[LCK컵] 브리온 김상수 감독, "1세트 녹턴 궁 빠지면서 게임 플랜 바뀌어"

김용우 2026. 1. 2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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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해 LCK컵에서 3연패에 빠진 브리온 '쏭' 김상수 감독이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브리온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LCK컵 그룹 배틀서 한화생명에 1대2로 패했다. 패한 브리온은 장로 그룹서 3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상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경기서 패해 아쉽다. 다음에 더 준비를 잘할 수 있게 하겠다"며 "1세트 때 녹턴 첫 궁이 허무하게 빠지면서 게임 플랜이 많이 바뀌었다. 이후에도 좋은 분위기가 있었는데 이어가지 못했다"며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래도 한화생명을 상대로 한 세트를 가져가는 등 희망을 봤다. 브리온이 LCK 정규시즌서 한화생명을 상대로 세트 승을 거둔 건 지난 2023년 LCK 서머 2라운드 이후 처음이다.

김 감독은 "긍정적인 신고다. 빠른 시간 내에 발전하고 강한 팀으로 가기 위한 노력이 수면 위로 올라온 거 같아서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팀이 '코치 보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관해선 "팀 자체가 콜이 많은 편이다. 또 많이 소통하는 데 그 안에서 실수도 나오지만, 게임 흐름이 있다 보니 방해가 없는 게 팀의 방향성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브리온의 다음 상대는 kt 롤스터다. 김상수 감독은 "남은 LCK컵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해서 오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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