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못 간다고 했다가" 이렇게 급박했다니... LG 신속한 대처 덕 무사히 출국 완료 [MD인천공항]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심혜진 기자] 1월 22일. LG 트윈스의 하루가 급박하게 돌아갔다. 선수들도 구단 스태프도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었지만 무사히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LG는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할 예정이었다.
당초 1조와 2조로 나뉘어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출국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일정에 변동됐다. 큰 틀에서 22일, 23일 출국은 맞지만 일부 선수들의 비행기편이 바뀐 것이다.
대상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사이판 캠프에 다녀온 LG 트윈스 선수 8명과 코치 3명이었다.
박해민과 박동원, 홍창기, 신민재, 문보경, 유영찬, 손주영, 송승기 등 대표팀에 차출됐던 8명과 코칭스태프 김광삼, 김용일, 김종욱 등 3명은 '카보타지 룰'에 따라 출국 일정이 바뀌었다.
카보타지 룰이란 미국본토(미국령) 출발 고객이 한국을 거쳐 미국령(미국본토)인 괌·싸이판 등을 방문할 때에는 꼭 자국 항공사를 한번 이상 이용하여야 하는 미국의 자국항공사 시장 보호법이다.
이에 따라서 박해민과 박동원, 홍창기는 22일 오후 8시 5분 델타항공을 이용해 출국하게 됐고, 나머지 8명(신민재, 문보경, 유영찬, 손주영, 송승기, 김광삼, 김용일, 김종욱)은 23일 오후 8시 35분 하와이안항공을 통해 미국으로 향한다.
LG 관계자에 따르면 비행기 티켓 발권을 위해 이날 오전 일찍 공항을 찾았다. 발권 과정에서 항공사를 통해 비행기 탑승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LG 구단이 발칵 뒤집혔다. 일단 비행기를 탈 수 없는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바로 다른 비행기 편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일련의 과정들이 정신없이 지나갔다.
박해민은 "(구단에서)오늘 아침에 못 간다고 했다가 다시 간다고 했다. 이런 상황이 있었긴 했는데, 그래도 본 스케줄에 맞춰서 차질 없이 할 수 없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동원 역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그래도 구단에서 신속하게 대처해줘 2시간 만에 결정이 났던 것 같다"면서 "아침까지만 해도 오늘 저녁에 뭐할까 고민을 했었다"고 미소 지어 보였다.
LG의 빠른 대처 속에 1조 선수들은 이탈 없이, 무사히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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