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친정팀 삼성화재와 첫 대결…"특별한 감정 없어, 겸손하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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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 우리카드의 경기를 앞두고 양 팀 감독대행이 인터뷰에 나섰다.
이날 경기는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대행이 친정팀 삼성화재와 처음으로 맞붙는 자리다.
감독대행 부임 이후 처음 당하는 연패에 대해 고 감독대행은 "배구는 팀 전체가 다 해야 되는 경기인데, 아히 선수에게 집중적으로 몰렸던 게 잘못됐다"며 "국내 선수들과 연습을 많이 했고 아히 선수의 부담을 덜어주는 쪽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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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박철우 우리카드 감독대행이 친정팀 삼성화재와 처음으로 맞붙는 자리다. 과거 홈구장이었던 대전에서 경기를 치르는 심경에 대해 박 감독대행은 "특별한 감정은 없고, 선수들과 잘 해서 경기를 이겨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장인인 신치용 전 감독의 조언에 대해서는 "별 이야기 안 하셨다. 겸손하게 준비하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침체기가 길어지고 있는 김지한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하라고 했다"며 "부진의 원인이 그 선수의 탓만은 아니다. 계속 뛰면 득점을 많이 하는 선수"라고 신뢰를 보냈다.
반면 고준용 삼성화재 감독대행은 최근 연패가 의식되는 듯 다소 굳은 표정이었다. 감독대행 부임 이후 처음 당하는 연패에 대해 고 감독대행은 "배구는 팀 전체가 다 해야 되는 경기인데, 아히 선수에게 집중적으로 몰렸던 게 잘못됐다"며 "국내 선수들과 연습을 많이 했고 아히 선수의 부담을 덜어주는 쪽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독감으로 두 경기를 쉰 도산지의 상태에 대해서는 "지금 괜찮아졌고 목만 좀 그런 상태다. 오늘 경기 출장은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우진, 이윤수, 이우진 등 젊은 선수들의 기복에 대해서는 "선수들은 경험이 없기에 경험과 훈련으로 극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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