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관광객 택배 물량 흡수하나...제주에 중국 1위 물류업체 상륙

제주방송 신동원 2026. 1. 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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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택배업계 1위 업체인 순풍택배(SF Express)가 제주에 공식 진출하면서, 중화권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 도내 국제 택배 물량을 흡수할지 주목됩니다.

오늘(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순풍택배는 내일(23일)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시 연동에 제주 첫 대리점을 개설하고,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특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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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국제선 관광객 자료사진


중국 택배업계 1위 업체인 순풍택배(SF Express)가 제주에 공식 진출하면서, 중화권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 도내 국제 택배 물량을 흡수할지 주목됩니다.

오늘(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순풍택배는 내일(23일)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시 연동에 제주 첫 대리점을 개설하고,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특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순풍택배는 1993년 중국 광둥성 순더에서 창업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현재 중국과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는 2011년 설립된 이후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거점 도시에 물류 허브와 7개 센터를 구축·운영해 왔습니다.

제주도 내 한 화장품 매장에서 쇼핑하는 중국인 관광객

순풍택배는 중화권 관광객의 제주 방문이 많은 점에 주목해, 관광객들이 제주에서 구매한 상품을 해외로 배송하는 서비스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순풍택배 측은 "제주는 글로벌 시장과 연결될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제주 K-뷰티 제품과 전자상거래 상품 등 중국과 해외 수출 수요가 높은 제주 특산품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해외로 배송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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