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후계자 영입 준비 중" 득점 사라지고 불화 남은 토트넘, '런던 라이벌' 주전 윙어 눈독

강의택 기자 2026. 1. 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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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4·로스엔젤레스FC) 후계자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 후계자 영입을 위해 2천5백만 파운드(약 494억 원)의 제안을 준비 중이다"며 "팀의 상징적인 존재였던 손흥민이 남긴 공백을 메워야할 선수들이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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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시절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뉴스] 강의택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4·로스엔젤레스FC) 후계자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 후계자 영입을 위해 2천5백만 파운드(약 494억 원)의 제안을 준비 중이다"며 "팀의 상징적인 존재였던 손흥민이 남긴 공백을 메워야할 선수들이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팀토크'가 전한 손흥민의 후계자는 토트넘의 '런던 라이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크리센시오 서머빌이었다. 서머빌은 좌측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슈팅과 연계에 강점이 있는 윙어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와 컵 대회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토트넘의 지난 여름 이적시장 최대 화두는 손흥민의 거취였다. 2026년 여름에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상황에 잔류와 결별을 두고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연이어 손흥민의 상황을 전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 필수적인 선수가 아니다"며 "예전만큼 빠르고 날카롭지 않다. 영향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고 혹평하기도 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마티스 텔 완전 영입에 이어 모하메드 쿠두스가 합류하면서 손흥민의 미래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토트넘은 이적에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고 퇴단을 피력했다.

이러한 상황에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결별을 선택했다. 지난 8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행선지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로스엔젤레스FC(LAFC)였다.

손흥민은 미국에서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유의 빠른 속도와 기회를 놓치지 않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 결과 13경기 12골 3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선보였다.

토트넘 홋스퍼 시절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 이적에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과 다르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티스 텔, 브레넌 존슨, 윌슨 오도베르가 왼쪽 윙어로 나섰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6천만 유로(약 1천20억)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영입한 공격형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에게 손흥민의 등번호였던 7번을 부여하며 많은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시몬스 역시 왼쪽 윙어가 주 포지션이 아니다보니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고 있다.

게다가 텔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불화설까지 떠올랐다. 독일 매체 'TZ'는 "텔은 프랭크 감독이 경질되지 않을 경우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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