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혼인신고 9개월 만에 시험관 고백…“시술실에서 펑펑” 오열한 사연
대한민국 여자 솔로 가수 중 ‘탁월한 가창력’이란 평을 얻으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에일리.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가 혜성처럼 등장해 한순간에 스타덤에 올랐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는 가수가 되기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냈다.


에일리의 가수 활동은 탄탄대로였다. ‘Heaven’을 시작으로 ‘보여줄게’, ‘U&I’, ‘노래가 늘었어’, ‘손대지 마’,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이 연이어 히트를 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여가수로 우뚝 섰다. 그는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골든 디스크, 멜론 뮤직 어워드, 서울가요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한국 팝의 여왕으로 입지를 굳혔다.

현재 36살, 33살로 한창나이인 두 사람이지만 최근 시험관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의아함을 안겼다. 이는 부부가 된지 불과 9개월 만의 일로 그 내막에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다.

에일리는 나팔관 조영술이 생각보다 너무 아프더라며 시술 당시의 풍경을 떠올렸다. 그는 “시술실에 들어갔는데 침대에 예비 산모들이 일렬로 누워 있었다. 어떤 이는 고통스러워하고 어떤 이는 마취가 덜 깬 상태로 미동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곧 자신의 차례에 되어 시술을 받았다는 에일리는 “시술하고 누워있는데 들어올 때 봤던 산모들의 모습이 불현듯 떠올랐다. 모두 이런 고통스러운 과정을 참고 아이를 바라는구나란 생각에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다들 성공했으면 하는 마음에 내내 펑펑 울었다”면서 재차 눈물을 쏟았다.
에일리는 현재 2세를 가지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 중이다. 시험관이 아픔과 고통이 따르는 만큼 팬들은 에일리·최시훈 부부의 빠른 임신을 바라며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의 지극한 노력과 정성이 빛을 발해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해주기를 기대한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위해 산 자양동 6층 빌딩 2배 껑충…채연의 '효심 재테크' 통했다
- 15년 전세 끝낸 유재석, ‘285억 현금’으로 ‘논현동 펜트하우스 벨트’ 완성
- 이영현 "첫째가 잇몸, 둘째가 눈 가져갔다"…엄마들의 '위대한 훈장'
- 커피 가루 싱크대에 그냥 버렸다가… ‘수리비 30만원’ 터졌다
- 7남매 집 사주고, 아내 간병까지…태진아가 350억 건물을 매각하는 이유
- "먼저 떠올린 건 매니저" 정해인 외제차 선물… 연예계 뒤집은 '통 큰 미담'
- 에어프라이어 200도로 튀긴 감자, '아크릴아마이드' 10배 폭증 [라이프+]
- “약사 손주가 꼭 먹으랬다”…88세 김영옥도 챙긴 '오메가3', 효과적인 복용법 [라이프+]
- 단칸방서 불판 닦던 ‘가장’ 주지훈, 100억원대 자산가 만든 ‘집념의 품격’
- 길 잃고 산 '금호동' 집 10배 대박…조현아의 남다른 '은행 3시간' 재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