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못 넣어?" 무리뉴도 고개 숙였다…PK 실축에 벤피카 붕괴

이규성 2026. 1. 22.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벤투스가 명장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SL 벤피카를 제압했다.

유벤투스는 22일(한국시간) 2025~26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라운드 벤피카와의 홈 경기에서 케프렌 튀랑과 웨스턴 맥케니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벤피카는 수다코프와 반젤리스 파블리디스를 앞세워 중거리 슈팅과 세트피스로 위협했으나, 유벤투스 골키퍼 디 그레고리오의 연이은 선방에 고개를 숙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튀랑 선제골·맥케니 추가골, 디 그레고리오 선방과 벤피카 PK 실축 겹쳐

(MHN 이규성 기자) 유벤투스가 명장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SL 벤피카를 제압했다.

유벤투스는 22일(한국시간) 2025~26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라운드 벤피카와의 홈 경기에서 케프렌 튀랑과 웨스턴 맥케니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은 양 팀이 한 차례씩 공격을 주고받으며 신중한 흐름 속에 전개됐다. 전반 22분 유벤투스의 빌드업 실수로 헤오르히 수다코프가 기회를 잡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미켈레 디 그레고리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벤피카는 수다코프와 반젤리스 파블리디스를 앞세워 중거리 슈팅과 세트피스로 위협했으나, 유벤투스 골키퍼 디 그레고리오의 연이은 선방에 고개를 숙였다. 유벤투스 역시 케난 일디즈와 조너선 데이비드가 기회를 만들었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후반 53분 유벤투스의 공격 전개 과정에서 맥케니가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아나톨리 트루빈 골키퍼에게 막히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이후 기세를 몰아붙인 유벤투스는 후반 55분 마침내 균형을 깼다. 혼전 상황에서 튀랑이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낮은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흐름을 가져왔다. 이어 후반 64분에는 데이비드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맥케니가 수비 4명을 무력화하며 추가골을 기록, 격차를 벌렸다.

벤피카는 라인을 끌어올리며 반격에 나섰다. 후반 79분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얻어 추격 기회를 잡았지만, 파블리디스가 미끄러지며 시도한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이 장면을 지켜본 무리뉴 감독은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이후 벤피카는 교체 카드를 활용해 공세를 이어갔으나 유벤투스의 수비를 넘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유벤투스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유벤투스는 이날 승리로 16위 도르트문트를 제치고 챔피언스리그 15위로 올라섰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벤피카는 승점 6점으로 29위에 머물고 있으며,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24위 올림피아코스(승점 8점)와의 격차는 2점이다.

한편 유벤투스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6일 오전 2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나폴리를 상대로 리그 경기를 치른다.

 



사진=유벤투스 SNS, 연합뉴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