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아웃" 외쳤던 29기 영철 "제가 아웃당할 뻔, 진심 죄송"
이정문 2026. 1. 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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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9기 결혼 커플의 정체가 영철과 정숙으로 밝혀진 가운데, 영철이 과거 방송에서 여성 출연자들을 향해 "샤넬백을 든 사람은 마음속에서 전원 아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다른 출연진이 "영철의 과거 사진에 명품이 많다는 것을 해명해달라"고 요청하자 영철은 "샤넬을 하든 에르메스를 하든 명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사람이 보이지 않고 뭘 갖고 있는 게 보인다면 문제가 심각하다고 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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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9기 결혼 커플의 정체가 영철과 정숙으로 밝혀진 가운데, 영철이 과거 방송에서 여성 출연자들을 향해 “샤넬백을 든 사람은 마음속에서 전원 아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지난 21일 SBS Plus·ENA ‘나는 SOLO’ 29기 최종회가 방송된 후, 29기 출연진들은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그간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영철은 “초반에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좀 많이 했었던 것 같아서 일단 너무 죄송하다”라면서 고개 숙였다.

이후 “샤넬 먼저 이야기할까요?”라면서 “샤넬에 대해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일단 저도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고 소비는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남자가 ‘시계’라면 명품으로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는 비즈니스 매너는 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철은 “그런데 공공연하게 요즘의 문화라고 하셨을 때는 좀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것 같다. 그래서 ‘샤넬 아웃’을 외쳤는데 제가 아웃당할 뻔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른 출연진이 “영철의 과거 사진에 명품이 많다는 것을 해명해달라”고 요청하자 영철은 “샤넬을 하든 에르메스를 하든 명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사람이 보이지 않고 뭘 갖고 있는 게 보인다면 문제가 심각하다고 봤다”라고 말했다.
또 “감히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던 걸 표출한 게 첫 번째로 죄송하다. 많이 벌어서 쓰시는 건 당연히 되지 않겠나. 그게 경제가 돌아가는 이유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철은 “해명이라기보다는 제 생각이 강하게 표출된 것 같아서 방송을 보고 많이 반성했다”라면서 “제가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 조금 차분하게 하고 많이 들으면서 생각을 가꿔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9기 영철은 정숙과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 만난 지 18일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두 사람은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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