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상, 이진관 판사에 또 막말…“사이코패스가 X 들고 아무나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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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의 중형을 선고받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인 이하상 변호사가 "사이코패스가 칼을 들고 아무나 찌르는 느낌"이라며 판결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를 향해 막말을 쏟아냈다.
이 변호사는 이날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 부장판사와 지난 1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를 "흉기가 된 판사들"이라고 칭하며 "사이코패스들이 칼을 들고 막 돌아다니면서 아무나 찌르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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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의 중형을 선고받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인 이하상 변호사가 “사이코패스가 칼을 들고 아무나 찌르는 느낌”이라며 판결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를 향해 막말을 쏟아냈다. 이 변호사는 한 전 총리 재판에 방청객으로 들어가 소란을 피우다 이 부장판사로부터 ‘감치’ 선고를 받은 바 있다.
이 변호사는 21일 ‘자유민주주의 흉기가 된 판사들, 그래도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제목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변호사는 이날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 부장판사와 지난 1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를 “흉기가 된 판사들”이라고 칭하며 “사이코패스들이 칼을 들고 막 돌아다니면서 아무나 찌르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그러면서 “우리는 우리의 길을 끝까지 간다”며 “대현이가 짖어도 가고 진관이가 짖어도 간다. 반드시 이긴다”고 덧붙였다.
이 변호사는 “사실 전 총리 한덕수가 제일 전문용어로 바보같이 됐다”라고 말하며 웃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한 전 총리가 “법정에서 벌벌 기었다. 이진관이 눈치를 보면서 자백하고 ‘판사님, 판사님’ 해가면서 이진관이의 흐름을 안 끊었다”며 “(그래서) 이진관이 더 저렇게 기승을 부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그래서 흐름을 끊는 게 중요하다”며 자신이 한 전 총리 재판에 들어갔을 때를 성과인 양 언급했다. 이 변호사는 지난해 11월19일 한 전 총리 재판 방청석에서 소란을 피우고 재판 진행을 방해해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다만 감치는 아직 집행되지 않은 상태다. 이 변호사는 “한덕수는 어차피 우리 편도 아니었다”고도 했다.
이 변호사는 “이진관이나 백대현의 얼굴엔 어떤 무게가 없다. 그냥 그 자체로 견딜 수 없는 가벼움이 느껴진다”, “이재명이 같은 자들이 내뱉은 말을 받아먹고 그걸 다시 내뱉기 때문에 얼굴이 저런 얼굴이 나온다”며 막말을 이어갔다. 판사들을 향해 “이재명과 사탄의 계보에 있는 사람들”, “사육당한 아이들” 등의 표현도 덧붙였다.
이 변호사는 “적들은 가짜 대통령부터 판사 나부랭이들까지 완벽한 진영을 갖추고 있지 않냐”며 “전쟁이 참 어려울 것 같아 보이지만 바로 이럴 때 우리는 더 창조자, 절대자 또는 로고스 성령님 또는 하느님께 의지하는 마음을 가지면 된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시키는 대로 해서 치라고 할 때 치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 변호사는 연신 “아멘”을 외쳤다.
이 변호사가 대리하고 있는 김 전 장관은 지난 13일 조은석 특별검사팀으로부터 무기징역을 구형받았다. 이 변호사는 “한마음으로 부르짖어보겠다. 불법기소! 공소기각!”이라며 “저희들이 다 이렇게 외치면 그 에너지가 판사 지귀연이한테 간다”고 말했다. ‘지귀연’은 김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와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장이다. 이들에 대한 1심 선고는 새달 19일로 예정돼 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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