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4개월 앞으로...여야 주자들 "몸풀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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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서 차기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오르기 위해 여야 주자들이 몸 풀기에 나섰다.
22일 제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오영훈 지사와 문대림(제주시갑)·위성곤(서귀포시) 의원, 송재호 전 의원, 양길현 전 제주대 교수 등 5명이 도지사 선거 출마 채비에 나섰다.
제주녹색당은 도지사 후보를 내지 않고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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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문성유 전 실장, 설 전후로 출마 위한 행사 마련

6·3 지방선거에서 차기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오르기 위해 여야 주자들이 몸 풀기에 나섰다.
22일 제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오영훈 지사와 문대림(제주시갑)·위성곤(서귀포시) 의원, 송재호 전 의원, 양길현 전 제주대 교수 등 5명이 도지사 선거 출마 채비에 나섰다.
이들은 설 명절(2월 17일)을 앞두고 표심 잡기와 외연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설 연휴 이후 북콘서트 형식의 출판기념회를 연다. 오 지사는 최근 읍·면·동 현장 소통행보에 이어 북콘서트를 통해 지지세 결집에 나선다.
문대림 의원은 오는 25일 1시50분 한라아트홀에서 의정보고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당대표, 이언주 최고위원, 김경환 당대표 정무실장, 박지원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한다.
위성곤 의원은 오는 2월 5~6일 이틀간 김한규 의원과 공동으로 '기본사회-사회연대경제 제주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설 전후로 제주의 인공지능 대전환(AX)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연다.
송재호 전 의원은 지난 12일 출범한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제주혁신포럼' 공동대표를 맡은 후 '오영훈 저격수'로 나섰다.
양길현 전 교수는 지난 17일 제주도당에서 복당을 수용했고,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이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문 전 실장은 설 전후 공식적으로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민의힘은 당원 투표 70%와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경선 룰을 논의 중이다. 향후 단계별 투표와 여론조사로 경선 진출자에 이어 4~5월에는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와 정의당은 도지사 후보를 영입하기 위해 물밑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군소정당 중에서는 진보당에서 지난 19일 김명호 도당위원장을 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양윤녕 소나무당 도당위원장은 출마 결심을 굳히고 당내 절차를 밟고 있다.
제주녹색당은 도지사 후보를 내지 않고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 집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