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 계약 결렬인가’ 홍창기, 5억2천 연봉 삭감…차명석 단장 “제안했고 기다린다. 시즌 중간에 계약해도 된다”

한용섭 2026. 1. 22.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홍창기가 다년 계약 협상과는 별도로 2026시즌 연봉 삭감을 받아들였다.

LG와 홍창기의 다년 계약 협상이 결렬된 것은 아니다.

일단 2026년 연봉 계약을 하고, 비FA 다년 계약 협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LG는 홍창기는 물론 박동원과 좋은 분위기에서 다년 계약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를,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경기에 앞서 LG 홍창기가 훈련을 하며 미소짓고 있다. 2025.09.20 /jpnews@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홍창기가 다년 계약 협상과는 별도로 2026시즌 연봉 삭감을 받아들였다.

LG는 2026년 재계약 대상 48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는 홍창기는 5억2000만 원에 계약했다. 지난해 연봉 6억5000만원에서 1억3000만원이 삭감됐다.

고과에 따른 삭감 대상이었다. 홍창기는 지난해 5월 중순 수비 도중 동료와 충돌로 무릎 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수술을 받고 3개월 재활을 하고 시즌 막판 9월 중순에 복귀했다.

51경기 출장에 그쳤고, 타율 2할8푼7리 1홈런 16타점 출루율 .399, OPS .727을 기록했다. 부상 때문이지만, 90경기 넘게 결장했기에 연봉이 깎였다. 홍창기는 2023년 3억 원, 2024년 5억1000만 원, 2025년 6억5000만 원으로 계속 연봉이 인상되다가 삭감이다. 

LG와 홍창기의 다년 계약 협상이 결렬된 것은 아니다. 일단 2026년 연봉 계약을 하고, 비FA 다년 계약 협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LG는 홍창기는 물론 박동원과 좋은 분위기에서 다년 계약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박동원은 올해가 4년 65억 원 FA 계약의 마지막 해다. LG는 협상 과정에서 반드시 두 선수를 붙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줬고 금액을 제시했다.

차명석 단장은 “(선수측이) 신중하게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 같다. 우리는 기다릴 수 있다. 개막하고 시즌 중간에 계약해도 된다”고 말했다.

LG 트윈스 제공

LG는 베테랑 투수 김진성과 구단 최초 다년계약을 했다. 김진성은 2+1년 최대 16억 원(연봉 총액 13억5000만 원, 인센티브 2억5000만 원)에 다년 계약을 했다. 올해 만 41세인 김진성은 마음의 부담을 덜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김진성은 LG에서 4년 동안 296경기 20승 11패 6세이브 93홀드를 기록했다. 4년간 12홀드-21홀드-27홀드-33홀드를 기록, 매년 홀드 숫자가 늘어났다.

2025시즌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신민재는 2억 원에서 1억8000만 원 인상된 3억8000만 원에 계약하며 팀내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데뷔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내며 5선발로서 팀의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탠 송승기는3600만 원에서 1억 원이 인상된 1억3600만 원으로 팀내 최고 인상율(277.8%)을 기록했다. 이지강은 1억1000만 원으로 첫 억대 연봉을 기록했다. 

[OSEN=지형준 기자] LG 신민재 2025.10.26 / jpnews@osen.co.kr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