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플랫폼 뤼튼 대표 “2030년까지 亞 최대 하이퍼 스케일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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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AI 스타트업 밋업데이'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기업 간 거래(B2B) 어느 한 쪽에 치중할 생각은 없다"며 "2030년 목표는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하이퍼 스케일러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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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AI 스타트업 밋업데이’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연 매출 300억 원을 크게 상회했다”라며 “올해 말까지 매출 1000억 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2021년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뤼튼’을 앞세워 빠르게 사용자 기반을 키워온 뤼튼테크놀로지스는 AX(AI 전환)와 글로벌 확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2023년에 일본 법인 ‘뤼튼 재팬’을 설립했고, 현지에서 B2C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지난해 9월에는 기업 AX를 전담할 사내 독립 기업 ‘뤼튼 AX’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수익 모델 다변화에 나섰다.
2030년에는 아시아 최대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클라우드 AI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도 잡았다. 이 대표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기업 간 거래(B2B) 어느 한 쪽에 치중할 생각은 없다”며 “2030년 목표는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하이퍼 스케일러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공개(IPO)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이 대표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라며 “2~3년 뒤쯤 천천히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스테이지의 AI모델이 중국 모델에서 파생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던 고석현 사이오닉AI 대표는 이날 행사 이후 AI 모델의 독자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고 대표는 결국 “독자성을 결정하는 여부는 AI 모델이 사용한 학습 데이터의 ‘통제권’에 달려있다”라며 “소버린 AI를 달성하면 국가나 단체의 고유한 지식을 학습, 삭제, 수정할 수 있는 만큼 AI 모델의 주권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앞서 문제 제기와 관련해 업스테이지는 공개 검증을 통해 의혹에서 벗어났으며, 이에 대해 고 대표는 사과를 전한 바 있다.
도쿄=전혜진 기자 sunri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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