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청라 ‘I-CON City’ 개발 투자구조·PF 총괄…글로벌 콘텐츠 거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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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인천 청라 국제도시에서 추진되는 문화·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 '청라 I-CON City' 프로젝트의 투자구조 설계 및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관을 맡는다.
SK증권은 '청라 I-CON City' 개발사업의 재무주관사로 선정돼 투자구조 설계와 PF 조달을 총괄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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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SK증권이 인천 청라 국제도시에서 추진되는 문화·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 ‘청라 I-CON City’ 프로젝트의 투자구조 설계 및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관을 맡는다. 미국 럭셔리 호텔 브랜드 케슬러 컬렉션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협업을 통해 ‘K-콘텐츠’ 거점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단지엔 케슬러 컬렉션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과 리조트,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을 비롯해 △라이브 뮤지엄 △K-콘텐츠 타워 △VFX 스튜디오 △상설 아레나 공연장 △시니어하우징 등 다양한 콘텐츠·관광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엔 대표사인 케슬러 컬렉션을 비롯해 다올자산운용, 갤럭시코퍼레이션 등이 전략적 출자자로 참여한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고, SK증권은 금융 구조 설계와 단계별 자금조달 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앞서 케슬러 컬렉션은 지난 21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청라 I-CON City’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같은 날 리처드 케슬러 케슬러 컬렉션 회장은 SK증권을 방문해 사업 구조와 단계별 자금조달 방안, PF 참여 금융기관 구성, 중장기 사업 안정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정호 SK증권 글로벌사업부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호텔 유치를 넘어 K-콘텐츠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사업 리스크를 고려한 자본구조를 최적화해 장기 운영수익 기반의 개발 안정성과 자본 효율성 균형을 맞춘 금융구조 설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K증권 글로벌사업본부는 해외 IB 네트워크 확장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마야파다 그룹의 국내 진출 자문, 글로벌 음원 IP 기업 프라이머리 웨이브의 국내 IR 행사 주관, 글로벌 패밀리오피스 네트워크 FOA와의 투자 협력 등을 추진했다.
SK증권은 앞으로도 해외 투자자·사업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대형 개발 프로젝트 금융 주관과 글로벌 협력 역할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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