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만 2루수 GG' 신민재 3.8억원, 송승기 277.8%, 홍창기 1년 계약... LG 연봉 협상 완료

심혜진 기자 2026. 1. 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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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민재./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연봉 협상을 마무리하고 스프링캠프지로 출발한다.

LG는 22일 "2026년 재계약 대상 48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5시즌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신민재는 1.8억원 인상된 3.8억원에 계약하며 팀내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신민재는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3 145안타 1홈런 61타점 87득점 15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리드오프 홍창기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 톱타자로 나서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다.

신민재의 골드글러브 수상으로 LG 2루수로는 1994년 박종호 이후 무려 31년 만에 나왔다.

데뷔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내며 5선발로서 팀의 통합우승에 힘을 보탠 송승기는 1.36억원으로 팀내 최고 인상율(277.8%)을 기록했다. 2025년 히트 상품이었다. 28경기 등판해 11승 6패 평균자책점 3.50으로 활약했다. 신인왕 경쟁을 할 만큼 존재감있는 모습을 보였다. 데뷔 첫 풀타임 선발임에도 10승을 따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팀의 마당쇠 역할을 한 이지강 역시 1.1억원으로 첫 억대 연봉을 기록했다.

다년 계약을 추진 중인 홍창기는 지난해 6억5000만원에서 20%가 삭감된 5억2000만원에 사인했다. FA를 제외한 팀내 최고연봉자를 유지했다. 지난해 수비 도중 불의의 무릎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고, 51경기 출전에 그치며 타율 0.287 1홈런 16타점에 머물렀다. 그래도 출루율은 0.399를 기록하며 출루왕 다운 면모를 보였다.

LG 송승기./마이데일리
LG 연봉 계약 현황./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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