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ㆍ상해 전과' 황영웅, '팬덤' 넘어 '대중' 무대 복귀하나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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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및 상해 전과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가수 황영웅이 '폐쇄적 활동'의 틀을 깨고 대중 무대로 보폭을 넓힌다.
팬들은 이번 축제 출연을 두고 드디어 대중 가수로 도약할 수 있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며, 방송 복귀 등을 포함한 본격적인 외부 활동 재개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결국 대중적 호감도와 팬덤의 화력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황영웅이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대중에게 얼마나 더 다가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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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학교 폭력 및 상해 전과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가수 황영웅이 ‘폐쇄적 활동’의 틀을 깨고 대중 무대로 보폭을 넓힌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황영웅이 오는 2월 28일 ‘제54회 강진청자축제’ 무대에 오른다고 22일 팬카페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23년 MBN ‘불타는 트롯맨’ 하차 이후, 단독 콘서트가 아닌 외부 행사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영웅의 이번 행보는 그간 축적된 강력한 팬덤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황영웅은 논란 속에서도 지난 2023년 10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가을, 그리움’으로 초동(발매 첫 주 앨범 판매량) 50만 장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2024년 10월 정규 1집 ‘당신 편’으로 초동 63만 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매년 열리는 전국투어 콘서트 역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팬들은 이번 축제 출연을 두고 드디어 대중 가수로 도약할 수 있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며, 방송 복귀 등을 포함한 본격적인 외부 활동 재개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도 만만치 않다. 과거 학폭 및 상해 전과, 데이트 폭력 등의 논란은 여전히 대중에게 민감한 사안이다. ‘불타는 트롯맨’ 출연 당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음에도 결승을 앞두고 하차해야 했던 배경에는 거센 비판 여론이 있었다. 이는 지난 3년간 그가 팬덤 중심의 단독 활동에 머물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 제약이기도 했다.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축제를 통해 황영웅이 복귀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놓고도 시선이 엇갈린다. 축제 흥행과 모객을 위한 선택이란 이해도 있지만, 일부에서는 이번 출연이 방송 복귀를 위한 ‘우회로 찾기’라는 날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영웅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면서 트로트 시장의 판도 변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막강한 앨범 판매량과 티켓 파워를 갖춘 황영웅이 행사 시장에 안착할 경우, 기존 ‘톱티어’ 트로트 가수들과의 섭외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대중적 호감도와 팬덤의 화력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황영웅이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대중에게 얼마나 더 다가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그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크레아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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