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24시] 영주시, 관광업 전용 카카오 채널 개설…행정정보 신속 제공

김규동 영남본부 기자 2026. 1. 22. 15:3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주시, 임업인 소득 안정 지원…산림소득지원사업 신청 접수
영주시, 철도·고속도로·국도 연계 ‘동서축 교통망’ 만든다

(시사저널=김규동 영남본부 기자)

영주시 별별톡톡! 영주시 관광업 정보 알리미 안내 포스터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관내 관광사업자와 일반 시민에게 관광업 관련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 채널 '별별톡톡! 영주시 관광업 정보 알리미'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별별톡톡! 영주시 관광업 정보 알리미는 영주시 관광 브랜드인 '별별여유 영주' 명칭을 활용한 관광업 전용 소통 채널이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관광업 분야에 특화된 채널을 운영하는 것은 영주시가 최초로, 관광사업자가 각종 행정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채널을 통해 관광정책과 주요 시책, 관광사업 인허가와 행정 절차, 보조·공모사업 정보, 관광사업자 대상 교육·설명회·간담회 일정, 법령 개정 사항과 계절별 안전관리 정보 등을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기존에 개별 공문이나 시 홈페이지, 전화 문의에 의존하던 정보 전달 방식을 개선해 관광사업자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주요 사항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영화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사업자가 다양한 정책과 행정 절차를 한 번에 파악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전용 채널을 개설했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 지원을 통해 관광사업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별톡톡! 영주시 관광업 정보 알리미'는 관광사업자와 일반 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QR코드 또는 카카오톡 검색을 통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 영주시, 임업인 소득 안정 지원…산림소득지원사업 신청 접수

영주시는 관내 임업인의 산림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도 산림소득지원사업 신청을 1월22일부터 2월4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해 임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을 영주시에 둔 임업인과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단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임산물 포장재 지원, 산양삼 종자 구입비 지원, 임산물 묘목 구입비 지원, 지역특화 임산물 유통지원사업(택배비 지원) 등 4개다. 최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재배 임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사업별 지원 기준과 세부 사항은 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산림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우정필 산림과장은 "이번 산림소득지원사업이 관내 임업인의 재배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주시, 철도·고속도로·국도 연계 '동서축 교통망' 만든다

영주시는 철도와 고속도로, 국도를 연계한 '동서축 교통망' 구축을 위해 국가 교통 인프라 사업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구상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중심으로 한 국가 철도망 확충과 동서5축 고속도로, 국도 확충을 아우르는 주요 국가 교통사업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충북·경북 3도 13개 시·군을 잇는 연장 330km 규모의 국가 간선 철도망이다. 영주시는 지난 19일 협력체와 공동으로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영주시는 국가 철도망 확충과 병행해 시가지 구간을 관통하는 영동선 철도 이설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도심 공간 단절 해소와 교통 안전 확보, 철도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도시 공간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초 영주역 안전연결통로를 개통해 이용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도로 분야에서는 문경~울진을 잇는 연장 116.1km의 동서5축 고속도로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목표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국도28호선 문정~상망 구간 신설을 포함한 국가 도로사업과 함께 회전교차로 설치, 읍면동 도로 확·포장, 재해 예방과 생활 안전 인프라 확충도 추진한다.

또한 산림치유원 입구 도로 정비를 통해 관광 접근성과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두전교차로~봉현유전 구간의 지방도 승격을 추진해 국가산업단지 연계 교통 기반을 강화하고, 영주~부석 구간 도로 선형 개량과 확·포장 사업을 통해 지역 간 통행 여건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철도와 고속도로, 국도를 연계한 동서축 교통망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국가 교통망 확충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인프라도 균형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지난 19일 국토부를 방문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영주시 제공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