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저는 떠났고...FA 시장 외야 최대어로 남은 베이더, 행선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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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벨린저가 마침내 행선지를 찾았다.
이제 외야 FA 시장 최대어는 해리슨 베이더가 됐다.
카일 터커가 LA 다저스와 계약한 뒤 벨린저는 FA 시장에서 외야수 최대어로 분류됐을 뿐만 아니라 타자 최대어로도 꼽혔다.
벨린저가 계약을 맺으면서 이제 베이더의 행선지도 곧 밝혀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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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코디 벨린저가 마침내 행선지를 찾았다. 이제 외야 FA 시장 최대어는 해리슨 베이더가 됐다.
미국 매체 'ESPN' 호르헤 카스티요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벨린저가 뉴욕 양키스와 5년 1억 6,250만 달러(약 2,390억 원)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카일 터커가 LA 다저스와 계약한 뒤 벨린저는 FA 시장에서 외야수 최대어로 분류됐을 뿐만 아니라 타자 최대어로도 꼽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양키스와 뉴욕 메츠 그리고 미스터리한 두 팀이 그를 노렸다.
벨린저가 계약을 맺으면서 이제 베이더의 행선지도 곧 밝혀질 전망이다. 지난 2017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데뷔한 베이더는 뛰어난 수비 능력으로 주목을 받은 선수다. 중견수 포지션에서도 평균 이상의 수비를 펼칠 수 있으며, 2021시즌에는 골드글러브를 차지하기도 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타격 성적이었다. 베이더는 지난 2024시즌까지 타율 0.242 71홈런 266타점 OPS 0.698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지난해 그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반전을 거듭했다. 특히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하면서 상황이 역전됐다. 필리스 유니폼을 입은 뒤 그는 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5 5홈런 16타점 OPS 0.824를 기록했다.
미국 매체 'MLB.com' 마크 파인산드 기자에 따르면 현재 외야 보강이 필요한 구단은 메츠를 비롯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세인트루이스 등이다.
메츠는 최근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를 영입했지만, 좌익수 포지션을 보강하면 금상첨화다. 브렛 베이티가 좌익수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유망주 카슨 벤지를 콜업할 수 있지만, 베이더가 조금 더 검증된 자원이다.
애리조나는 최근 제이크 맥카시를 트레이드로 보냈기 때문에 외야 자원이 필요하다. 베이더가 합류하면 알렉 토마스가 맥카시의 롤을 대체할 수 있다.
파인산드는 필리스와의 재결합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필리스는 맥스 케플러가 빠진 자리를 메워야 하는 상황. 이 자리에는 유망주 저스틴 크로포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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