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네야마 선배가 절대 못 칠 공 던지겠다" 세이부 루키의 자신감, 이유는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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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라이온즈의 신인 합동 자율 훌련이 3차 훈련 사이클에 돌입하면서 캠프 인까지 어느덧 2주도 채 남지 않았다.
2025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한 메이지 대학 출신 포수 코지마 타이가 역시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시즌 라이온즈 신인 선수단은 강풍이 몰아친 20일에도 구단 시설과 벨루나 돔을 오가며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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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유경민 기자) 세이부 라이온즈의 신인 합동 자율 훌련이 3차 훈련 사이클에 돌입하면서 캠프 인까지 어느덧 2주도 채 남지 않았다.
2025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한 메이지 대학 출신 포수 코지마 타이가 역시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지마는 모교 선배의 발자취를 따라 프로 데뷔 시즌부터 1군 무대에서의 활약을 다짐하고 있다.
올 시즌 라이온즈 신인 선수단은 강풍이 몰아친 20일에도 구단 시설과 벨루나 돔을 오가며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코지마와 외야수 아키야마 슌 등 야수 자원들은 오후부터 본구장에서 약 2시간의 프리 배팅 훈련을 실시했다.
타격 투수와 타격 머신을 상대로 배트를 휘두른 코지마는 "강타형 포수"라는 평판에 걸맞게, 날카로운 타구를 좌우로 날리며 연신 쾌음을 울렸다. 이를 지켜본 구로다 테츠시 내야 수비·주루 코치 등 코치진을 감탄하게 했다.
코지마는 이번 합동 자율 훈련 기간의 과제로 "배트를 제대로, 강하게 휘두를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을 꼽았다. 이어 "시즌을 끝까지 치를 수 있는 체력도 함께 끌어올리고 싶다"고 밝혔다.
당찬 목표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1군에서 확실하게 활약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그 과정에서 신인왕이라는 타이틀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만약 그가 신인왕이 된다면 세이부의 야수로서는 2017년 내야수 겐다 소스케의 수상 이후 다섯 번째이다.

일본 현지 매체 '풀카운트'와의 인터뷰에서 코지마는 롤모델로 삼고 있는 같은 대학 선배, 라쿠텐 이글스의 무네야마 루이를 언급했다. 그는 "기술보다 몸이 굉장히 커졌다는 것이 더 와닿았다"며 "홈런 타자 보다는 좌우로 안타를 만들어 가는 타입이라는 점에서 나와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해 무네야마 선배의 경기 영상을 머릿 속에 넣은 채로 연습할 것"이라고 트레이닝 비하인드에 대해 언급했다.
포수로서 무네야마와 맞서는 상황에 대해서는 "어떤 구종에도 대응해내는 타자라고 생각해, 상대가 불편해할 만한 볼 배합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포스트 겐다'로 불리는 무네야마는 루키 시즌이었던 지난해, 파·리그 신인 최다인 122경기에 유격수로 출전해 타율 0.260, 112안타, 3홈런, 27타점, 7도루를 기록했다. 치열했던 신인왕 경쟁에서는 롯데 니시카와 후미야, 니혼햄 다쓰 고타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존경하는 선배가 이루지 못한 신인왕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고지마 역시 포수라는 가장 부담이 큰 포지션에서 팀 내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그리고 기록으로도 그 벽을 넘어야 한다. 강타형 포수라는 기대 속에서, 그의 앞에 놓인 과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사진=메이지대학, NHK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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