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전쟁, 미국이 중국을 막을수 있을까?...예상 밖 AI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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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을 두고 미국과 중국이 무력 충돌할 경우 미국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미국 싱크탱크 보고서가 공개됐다.
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가상전쟁 시나리오 보고서 '타이달 웨이브'를 2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보고서는 대만에 대한 미·중 전쟁 발발시 30~60일 내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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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시뮬레이션…미 정부 일부삭제 요청

대만을 두고 미국과 중국이 무력 충돌할 경우 미국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미국 싱크탱크 보고서가 공개됐다.
미국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가상전쟁 시나리오 보고서 '타이달 웨이브'를 2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보고서는 7000개 이상의 자료와 전문가 분석, 수천 건의 AI 시뮬레이션에 기초했다.
보고서는 대만에 대한 미·중 전쟁 발발시 30~60일 내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전선에서 동원 가능한 항공과 함선, 탄약은 전쟁 극초기에 대부분 소진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이후부터는 보급에 의존해야 하는데, 미군 보급체계가 이를 감당할 역량이 안 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헤리티지는 게다가 미군 보급체계가 중국에 의해 빠르게 무력화될 것이고, 전쟁 발발 후 35~40일 이내 미군의 주요 무기들이 사용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중국은 미국보다 수개월 더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보급망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대만 전쟁이 발발한다면 북한, 러시아, 이란 등이 즉시 군사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미국은 이를 억제할 역량이 없을 것이라고 봤다. 헤리티지재단은 이런 상황을 피하려면 전쟁 예방을 위한 억지력을 확보해야 하고, 이 작업은 군수 보급체계 전면 개편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헤리티지 보고서 중 일부는 삭제된 채로 공개됐는데,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 때문이라고 폭스뉴스는 보도했다. 행정부 관계자들이 보고서 원본을 먼저 받아보고 적성국들이 악용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삭제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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