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위원 전남 부지사, 행정통합 도민 의견 듣는다

박형주 기자 2026. 1. 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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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나주 켄텍서 3차 청책대동회 개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27일까지 접수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한 도민 의견을 듣기 위해 청책대동회 '바란'을 연다.

전남도는 강위원 경제부지사가 오는 31일 오후 2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바란다'를 주제로 이번 행사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책대동회는 행정통합 추진 과정과 통합 이후 도시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세 번째 청책대동회다. 통합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 이후 어떤 도시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제안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다. 행사는 내외빈 없음, 축사 없음, 마이크 독점 없음의 이른바 '3무' 원칙 아래 운영되며, 현장 참석자에게도 자유 발언 기회가 주어진다.

정책 제안자는 공개 신청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제안자는 행사 당일 직접 의견을 발표하고, 강위원 경제부지사와 관계 부서장이 현장에서 답변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행사에서 나온 의견을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광주·전남 통합특별법과 도정 전반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자리는 27개 시군구 순회공청회와 달리 일반 참여자뿐 아니라 자치·환경·노동·농업·교육 등 5대 분야 전문가도 함께해 보다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와 사전 제안서 접수는 오는 2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과 전남도 기반산업과(061-286-38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주 기자 hispen@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