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24시] 동두천시의회, 제343회 임시회 열고 2026년 의정활동 시작

이정헌 경기본부 기자 2026. 1. 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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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시의회는 1월21일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 병오년 새해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민선 8기 동두천시 집행부와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새해 들어 처음으로 공식 대면한 회기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동두천의 미래를 이끌 핵심 가치로 '소통과 존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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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모루 작은도서관, 신천서 겨울 철새 관찰 프로그램 운영
동두천시, 청년협의체 위원 공개 모집

(시사저널=이정헌 경기본부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의회 제343회 임시회 개회 모습 ⓒ동두천시의회 제공

경기도 동두천시의회는 1월21일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 병오년 새해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민선 8기 동두천시 집행부와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새해 들어 처음으로 공식 대면한 회기다. 의회와 집행부는 이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동두천의 미래를 이끌 핵심 가치로 '소통과 존중'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이지만 시의회와 협력해 끝까지 책임 있는 모습으로 시정을 마무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선거를 앞둔 시기의 의회 역할을 짚었다. 김 의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일수록 정치적 계산보다 시민의 일상과 지역의 미래를 기준으로 한 책임 있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두천시의회는 정쟁보다 민생을, 형식보다 내용을 우선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흔들림 없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시회가 끝난 뒤에는 시의원과 박 시장, 간부 공무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2026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신천서 겨울 철새 관찰 프로그램 운영

남산모루 작은도서관 겨울 철새 관찰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오는 1월24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인근 신천에서 겨울 철새 관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천은 겨울철이 되면 다양한 철새가 찾아오는 동두천의 대표적인 생태 공간으로 꼽힌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지역 하천이 철새의 주요 서식지이자 이동 경로라는 점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강가에서 겨울 철새를 관찰하며 지역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강에 철새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수 있다"며 "철새를 직접 관찰하는 경험이 생태 감수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청년협의체 위원 공개 모집

동두천시청 전경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가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넓히고 현장감 있는 청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동두천시 청년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협의체 위원들은 정책·홍보, 주거·복지, 취업·창업, 문화·예술 등 4개 분과에 소속돼 활동한다. 이들은 청년 당사자의 시각에서 정책 제안과 의견 수렴에 나서는 한편, 청년 정책 과제 발굴과 추진 상황 점검, 시정 참여 및 홍보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자격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 또는 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청년 정책과 관련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월15일부터 1월29일까지로,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위원을 선정한다. 활동 기간은 2년이며, 심의를 거쳐 연임도 가능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청년협의체는 청년이 능동적으로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소통의 창구이자 실질적인 참여 기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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