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5천피 달성에…재경부 "증시 '코리아 프리미엄'까지 활성화"

지웅배 기자 2026. 1. 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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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 5,000을 넘어선 가운데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재정경제부가 코스피가 장중 5천포인트를 넘긴 것과 관련해 "정부는 국내 증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이라는 얘기가 나올 때까지 증시 선진화·활성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훈 재경부 경제정책국장은 오늘(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주가 수준은 어떤 단계에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주가 수준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재훈 국장은 "작년 새 정부 출범 이후 이어온 증시 활성화·정상화·선진화 노력을 올해에도 더 강력하게 지속하겠다"며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국내증시 활성화 전략을 말씀드렸고 세법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해 드렸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 지배구조 개선, 불공정 거래 근절, 세제 인센티브 등을 통해 증시의 기초체력이 튼튼해져서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이고 국내 개미 투자자들까지 국내 증시에 대해 '단기적 랠리가 아닌 정말로 믿고 투자할 만하고, 지속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때까지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재경부는 지난해 10월 말 코스피가 4천포인트를 넘어섰을 때 브리핑을 열고 "저평가됐던 주식시장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 국장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 등을 통해 언급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가능성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그는 추경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현재로서는 (올해) 2.0% 성장 전망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며 "추경은 (대통령) 정책실장이 구체적인 걸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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