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다승왕 페랄타, 뉴욕 메츠행…‘2대2 대박 트레이드’ 메츠, 비솃 영입 이어 거물 선발 보강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지난 시즌 다승왕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밀워키 에이스 프레디 페랄타(30)가 뉴욕에 새 둥지를 튼다.
MLB.com은 22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메츠가 페랄타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메츠는 우완 투수 프레디 페랄타와 토비아스 마이어스를 영입하고, 밀워키에 브랜든 스프로트와 제트 윌리엄스를 반대급부로 내준다.
MLB 팬들을 놀라게 할 대형 트레이드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페랄타는 밀워키의 엥스다. 2013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프로에 입단, 2018시즌 밀워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빅리그 데뷔 이후 줄곧 밀워키에서만 뛰었다. 통산 211경기 중 162경기에 선발 출전해 70승 42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했다. 페랄타는 시속 100마일에 육박하는 패스트볼을 앞세워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특히 지난 시즌 활약이 눈부셨다. 33경기에 선발 등판, 17승 6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176⅔ 이닝 동안 204개의 삼진을 기록할 만큼 구위가 좋았다. 내셔널리그 다승 1위에 오르고 올스타에도 선정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ESPN은 “페랄타의 연봉은 내년 시즌까지 800만 달러(117억원)로, 그의 기량을 고려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라고 짚었다.
메츠는 페랄타 영입으로 선발진을 강화했다. 지난 시즌 메츠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 선두 필라델피아에 13경기 차 뒤진 2위에 머물렀다. 와일드카드 3위 안에도 들지 못하며 포스트시즌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후안 소토, 프란시스코 린도어 등 타선의 힘은 좋지만 선발 마운드가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발 투수 이닝이 MLB 전체 27위에 그쳤다.
메츠는 이번 겨울 거포 피트 알론소(볼티모어)와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LA 다저스)를 FA로 떠나보내면서 전력이 약화됐으나 최근 보 비솃을 영입하고 내셔널리그 다승왕까지 데려오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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