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베이스캠프 멕시코 고지대 과달라하라 확정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6. 1. 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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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베이스캠프가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의 베이스캠프가 해발 1566m의 고지대인 과달라하라로 결정됐다"며 "대표팀은 멕시코 프로축구 클럽인 클루브 데포르티보 과달라하라의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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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홍명보 감독. 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베이스캠프가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의 베이스캠프가 해발 1566m의 고지대인 과달라하라로 결정됐다”며 “대표팀은 멕시코 프로축구 클럽인 클루브 데포르티보 과달라하라의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앞서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를 멕시코의 현지 환경과 경기장 이동 거리, 운동생리학 전문가들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베이스캠프 후보지 70여곳 중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있는 시설 두 곳을 1, 2순위로 FIFA에 제출했다.

FIFA는 조 추첨 포트가 높은 팀과 해당 도시에서 경기 수가 많은 팀, 베이스캠프와 경기 장소 간 항공 이동이 적은 팀, FIFA 랭킹이 높은 팀 순으로 고려해 이번 대회 참가국들의 베이스캠프를 결정했다. 그 결과 한국은 1순위로 신청했던 후보지를 배정받았다.

이로써 한국은 고지대 적응에 대한 준비를 이상 없이 할 수 있게 됐다.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와 A조에 편성된 한국은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른다. 한국은 유럽 PO 패스D 승자와 멕시코와 맞붙는 조별리그 1, 2차전은 1571m에 위치한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다.

한국은 멕시코 베이스캠프 입성에 앞서 훈련을 펼칠 사전 베이스캠프 장소도 조만간 결정해 출국 일정과 본선 베이스캠프 입성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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