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밀워키 에이스 페랄타 영입...'윈나우' 목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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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밀워키 브루어스 에이스 프레디 페랄타를 전격 영입하며 선발진 보강에 성공했다.
ESPN, MLB닷컴 등 미국 주요 스포츠매체들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메츠가 밀워키 브루어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우완 선발 프레디 페랄타와 토바이어스 마이어스를 데려왔다"고 전했다.
메츠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적됐던 선발진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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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가 밀워키 브루어스 에이스 프레디 페랄타를 전격 영입하며 선발진 보강에 성공했다.
ESPN, MLB닷컴 등 미국 주요 스포츠매체들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메츠가 밀워키 브루어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우완 선발 프레디 페랄타와 토바이어스 마이어스를 데려왔다”고 전했다.

메츠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적됐던 선발진을 보강했다. 페랄타는 2025시즌 17승 6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며 밀워키의 확실한 1선발 역할을 맡았다. 최근 3시즌 연속 30경기 이상 선발 등판할 정도로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도 자랑한다. 마이어스 역시 선발과 불펜을 오갈 수 있는 즉시 전력 자원으로 평가된다.
이번 결정은 메츠 프런트의 명확한 방향성을 보여준다. 지난해 엄청난 돈을 들여 ‘거물타자’ 후안 소토를 영입하고도 포스트시즌 조차 나가지 못했던 메츠는 올 시즌 ‘윈나우’를 선언했다. 우승 도전을 위해 내야 보강과 불펜 보강에 이어 선발진까지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83승을 거두며 중위권에 머문 성적에서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다만 부담도 따른다. 페랄타는 2026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예정이다. 장기 계약에 실패할 경우 1년짜리 ‘비싼 렌탈’이 될 가능성도 있다. 그럼에도 메츠가 윌리엄스와 스프로트라는 핵심 유망주를 동시에 내준 것은 연장 계약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결정으로 풀이된다.
작지만 강한 스몰마켓 구단의 대명사인 밀워키는 또 한 번 특유의 운영 방식을 택했다. 팀의 핵심 선수가 FA 자격을 얻기 전 트레이드로 유망주를 얻는 전략이다. 밀워키는 과거에도 코빈 번스, 조시 헤이더, 데빈 윌리엄스 등을 비슷한 방식으로 트레이드하면서 전력을 유지했다.
밀워키가 이번에 영입한 윌리엄스는 빠른 발과 출루 능력을 갖췄다. 구단이 선호하는 다재다능한 유형의 유망주다. 스프로트 역시 향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투수다. 밀워키는 이번 거래를 통해 2026년 이후를 대비한 전력 재편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양 팀의 상반된 목표가 맞물린 결과로 평가된다. 메츠는 현재의 전력 극대화를, 밀워키는 미래 자산 확보를 택했다. 단기 성과와 장기 전략 중 무엇이 옳았는지는 시간이 지나야 가려질 전망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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