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까지 돌아오면 돼” 안우진 30m에서 공 던졌다…가오슝에서 하프피칭까지? KBO 최고투수 귀환 ‘착착’[MD인천공항]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김진성 기자] “6월초까지만 돌아오면 된다.”
키움 히어로즈가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대만 가오슝으로 떠났다. 작년에 이어 또 다시 1군이 가오슝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오랫동안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을 거쳤지만, 이번엔 가오슝에서만 훈련한다. 가오슝에서 체류하는 동안 연습경기 동선에 따라 숙소를 한 차례 옮긴다.

전지훈련 명단에서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안우진이다. 안우진은 작년 8월 어깨 오훼인대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 설종진 감독은 인천공항에서 1군 복귀시점에 대해 “보고 받기로는 5월말에서 6월초라고 하던데, 늦어도 6월초까지만 들어와도 크게 무리 없다”라고 했다.
안우진이 가세하면 원투펀치 라울 알칸타라, 네이선 와일스에 이어 3선발로 들어가는 게 설종진 감독의 구상이다. 그는 “3~4선발로 들어갈 것이고, 부상에서 복귀한 뒤 첫 시즌이니까 크게 무리하게 기용하지는 않을 생각이다”라고 했다. 이닝, 투구수 등을 적극 관리하겠다는 뜻이다.
안우진은 “오랜만에 캠프에 가서 설렌다. 따뜻한 나라에서 (재활)진행이 잘 될 것 같다. 공도 던지고 있다. 지금 15m, 20m, 30m까지 던졌고 (가오슝)가서 35m, 40m까지 늘린 뒤 롱토스도 하고, 빠르면 하프피칭까지 계획하고 있다. 트레이너 팀장님과 상의해서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안우진이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면 키움 젊은 투수들에게도 크게 도움이 되고, 본인의 재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는 복귀시점에 대해 “(재활 과정)브레이크가 없어야 하고 하다 보니 확실하게 대답하긴 어려울 것 같다. 아직 잘 모르겠다”라고 했다.
사실 복귀시점보다 복귀해서 다시 아프지 않고 선발진에 연착륙하고, 기량을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안우진은 “좀 안전하게 하되, 최대한 빠르게 돌아오고 싶다. 30m까지 던져보니 통증도 없고 가동범위도 잘 나왔다. 아직 괜찮다. 따뜻한 곳에서 재활하면 위험요소가 줄어들 것이다”라고 했다.
복귀 후 팀에 보탬이 돼야 한다는 책임감이 확고하다. 안우진은 “당연히 팀에 도움이 되고 싶은 부분이 있다. 복귀해서 다시 통증이 있으면 안 되니까 그걸 제일 신경 쓰고 있다. 복귀하면 팀에 꼭 도움이 되고 싶다. 병원에서 선생님은 캐치볼 할 때나 어깨를 돌릴 때 조금씩 통증이 느껴질 순 있는데 관절은 멀쩡하다고 하더라. 쇄골 부분만 잘 관리를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걱정은 하지 않기로 했다. 안우진은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하면서도 걱정했는데 (작년)청백전서 딱 1이닝을 던지니까 괜찮았다.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데 나도 만족할만큼 내용이 괜찮았고 퀄리티가 괜찮았다. 한번 (재활을)해봤기 때문에 똑같이 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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