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통’ 감독 “후쿠시 소타, 특정 정치 성향 무관 확인‥한국 작품에 애정 多” [EN:인터뷰②]

하지원 2026. 1. 2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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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랑 통역 되나요?' 유영은 감독이 일본 배우 후쿠시 소타 캐스팅 과정을 언급했다.

유영은 감독은 1월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유영은) 관련 인터뷰에서 히로 역의 후쿠시 소타와 호흡과 관련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배우다. 후쿠시 소타가 언어에 대한 관심과 능력치가 높아서 작품 이전에도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었다. 촬영이 끝날 때는 통역 없이도 소통이 될 정도였다. 다 알아듣고. 열정이 많은 배우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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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유영은 감독이 일본 배우 후쿠시 소타 캐스팅 과정을 언급했다.

유영은 감독은 1월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유영은) 관련 인터뷰에서 히로 역의 후쿠시 소타와 호흡과 관련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배우다. 후쿠시 소타가 언어에 대한 관심과 능력치가 높아서 작품 이전에도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었다. 촬영이 끝날 때는 통역 없이도 소통이 될 정도였다. 다 알아듣고. 열정이 많은 배우였다"고 밝혔다.

과거 후쿠시 소타 가족사와 관련해 우익 논란도 제기됐던 바 유 감독은 "깊이 고민하고 신중하게 생각했던 부분이다. 해당 배우가 그런 특정 정치 성향과 무관하다는 걸 확인하고 한국 작품에 대한 애정과 존중의 태도, 캐릭터 소화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는 김선호 고윤정의 훈훈한 선남선녀 비주얼이 시청자들에게 눈호강을 선사했다. 유 감독은 "테스트 촬영 하는 날 기분이 좋았다. 두 사람의 케미가 상상보다 좋았다. 이 케미가 드라마에서 잘 전달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유 감독은 김선호 캐스팅 배경에 대해 "호진은 어른스럽고 묵직하고 절제돼 있는 인물이다. 로맨스라는 게 이뤄지기 전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사소하지만 크게 느껴지는 변화들을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배우로 김선호를 떠올렸다. 홍작가님이 가지고 있는 경쾌한 코미디도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배우이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고윤정에 대해서는 "차무희는 통통 튀고 투명하고 솔직하다. 고윤정은 굉장히 솔직하고 투명하고 긴장하면 그게 그대로 드러나는 사랑스러운 배우다. 작가님들은 한번 작업을 해보셨기 때문에 확신이 컸다. 비주얼 조합이나 연기적인 합이 잘 맞았고 현장에서 두 분의 호흡이 좋아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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