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후보’ 모랜트, 멤피스 잔류 가능성 거론

이재승 2026. 1. 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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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프랜차이즈스타를 트레이드하는 게 쉽지 않다.

잭 로우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의 자 모랜트(가드, 191cm, 79kg) 트레이드에 나선 구단이 없었다고 전했다.

멤피스는 최근 모랜트를 트레이드하려는 의사를 피력했다.

ESPN』의 팀 번템스 기자는 그가 밀워키나 마이애미로 트레이드가 될 것 같지 않다고 알렸으며, 『Yahoo Sports』의 케빈 오코너 기자는 멤피스가 타일러 히로(마이애미)를 원치 않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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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프랜차이즈스타를 트레이드하는 게 쉽지 않다.
 

잭 로우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의 자 모랜트(가드, 191cm, 79kg) 트레이드에 나선 구단이 없었다고 전했다.
 

멤피스는 최근 모랜트를 트레이드하려는 의사를 피력했다. 가능하다면 그를 내보내려는 것으로 이해됐다. 조건까지 거론됐다. 유망주와 지명권. 그러나 정작 모랜트가 트레이드를 원치 않으면서 정리되는 것으로 짐작된다.
 

그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생기면서 밀워키 벅스, 마이애미 히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토론토 랩터스 등이 거론됐다. 
 

ESPN』의 팀 번템스 기자는 그가 밀워키나 마이애미로 트레이드가 될 것 같지 않다고 알렸으며, 『Yahoo Sports』의 케빈 오코너 기자는 멤피스가 타일러 히로(마이애미)를 원치 않는다고 보도했다. 『Forbes』의 에반 사이더리 기자는 토론토가 관심이 없다고 알렸다. 모랜트를 원했던 팀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즉, 시장에서 모랜트에 대한 수요가 그리 많지 않았던 것으로 짐작된다. 이미 멤피스에서 당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저지른 적도 있는 데다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상당히 잦았기 때문. 그를 데려간다고 하더라도 팀에 잘 녹아들지, 물의를 일으키진 않을지, 출석률이 동반될지, 고려해야 하는 요소가 많았다.
 

그가 팀에 잔류하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트레이드 수요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앞서 열거한 여러 사안을 간과하는 게 쉽지 않은 데다 그가 다른 구단에서 뛰는 데 무게를 두고 있지 않으면서 모랜트 트레이드 추진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그가 멤피스에 남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첨언했다.
 

결국, 여러 보도 과정을 종합하면, 멤피스는 트레이드를 어느 정도 염두에 뒀던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해당 과정에서 거론됐던 여러 후보군이 추려졌고, 결정적으로 모랜트가 시즌 초반의 마찰에도 불구하고 팀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면서 구단과 선수가 입장 차이를 좁힌 것으로 판단된다.
 

멤피스도 그를 트레이드하는 게 분위기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됐을 수 있다. 그러나 모랜트가 현재와 같은 입장에서도 팀에 남길 바란다면, 시즌 시작 전의 구상처럼 모랜트와 제런 잭슨 주니어를 중심으로 팀을 다지는 게 가능하다. 모랜트도 그간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많았던 만큼, 투오마스 이살로 감독의 기조를 (일찌감치) 받아들였거나, 수용하는 것으로 추측할 만하다.
 

그러나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는 모랜트와 멤피스가 새로운 출발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직 완전하게 관계가 개선되지 않았을 여지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좀 더 지켜봐야 할 여지나 정황이 있을 수 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멤피스도 결단할 여지는 충분히 갖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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