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인구 200만명선 무너져…65세 이상 농가 고령자 비중 56%

김종윤 기자 2026. 1. 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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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가소득 5천333만원·농업생산액 63조4천억원 전망
[밭 일 하는 사람들 (사진=연합뉴스)]

국내 농가 인구가 사상 처음 100만명대로 쪼그라들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농업전망 2026' 행사를 열고 지난해 기준 농가 인구가 198만2천명으로 전년보다 2만2천명(1.1%)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농가 인구는 지난 2024년 200만4천명으로 200만명선을 턱걸이했는데, 연구원은 농가 인구가 올해 194만5천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7천명(1.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가 인구는 지난 2010년까지만 해도 300만명대에서 15년간 100만명 넘게 감소했습니다.

농가 호수는 지난해 97만호(추정치)에서 올해 96만3천호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데, 농가 호수는 지난 2023년부터 100만호를 밑돌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농가 인구 비율은 지난해 56.0%로 전년보다 0.2% 높아진 것으로 추정됐는데, 올해 이 비율이 56.6%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65세 이상 고령화 비율이 21.2%인 것을 고려하면 농가 인구의 고령화는 훨씬 심각한데,  읍면 단위 농촌 인구 고령화 비율은 지난해 기준 29.7%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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