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 침투’ 대학원생 언론사, 하루 만에 다시 운영···TF, 정보사 개입 의혹 조사 중

전현진 기자 2026. 1. 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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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 피의자인 오모씨가 국군정보사령부로부터 지원받아 설립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터넷 매체 두 곳이 지난 20일 돌연 폐쇄된 뒤 이틀 만에 운영 재개됐다. 글로벌인사이트 캡처

북한에 무인기를 침투시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오모씨가 설립한 인터넷 매체가 중단 하루 만에 운영을 재개했다.

22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오씨가 발행인으로 있는 인터넷 매체 ‘엔케이모니터’와 ‘글로벌인사이트’가 20일 오전 10시쯤 ‘임시 중단’을 안내하면서 운영이 중단됐다가 21일부터 재개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정보위원회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일 오씨가 정보사 요원으로부터 착수금 1300만원을 받고 지난해 4월11일 인터넷 매체 2곳을 설립했다고 주장했다.

군경합동조사태스크포스(TF)는 2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항공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오씨와 무인기제조업체 대표 장모씨와 사내이사인 오씨, 대북이사 김모씨 등 3명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오씨가 만든 매체 두 곳은 포함되지 않았다. TF는 오씨가 매체를 만든 과정과 무인기 침투의 연관성 및 정보사 개입 여부도 조사 중이다.


☞ [단독]‘정보사 개입’ 의혹에?···‘북 무인기 침투 주장’ 대학원생 언론사 2곳 돌연 폐쇄
     https://www.khan.co.kr/article/202601201046001

전현진 기자 jjin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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