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살려야 하는 선수”…KB스타즈가 원하는 슈터 나윤정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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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정(28·청주 KB스타즈)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6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8분을 뛰며 5.8점·3점슛 성공률 25.3%를 기록하며 주춤하고 있다.
김완수 KB스타즈 감독(49)은 나윤정을 19일 용인 삼성생명전에 선발로 내보내며 "최근 (이)채은이가 잘해주고 있어 (나)윤정이가 나서기 쉽지 않다. 출전 시간이 확실히 줄었다"며 "부상 이후 자신감이 떨어진 것 같다. 터지면 무서운 선수라 자신감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반등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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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정(28·청주 KB스타즈)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6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8분을 뛰며 5.8점·3점슛 성공률 25.3%를 기록하며 주춤하고 있다. 이는 지난 시즌 경기당 29분을 뛰며 7.2점·3점슛 성공률 35%를 기록한 것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수치다. 지난해 1월 왼쪽 어깨가 탈구돼 6개월 이상 자리를 비우는 큰 부상을 당한 뒤 기량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B스타즈는 이전과 다르게 다양한 공격 루트를 준비해 시즌을 치르고 있다. 박지수(28)에게 몰린 공격을 다른 선수들이 분배하며 상대의 압박을 이겨내는 부분이 목적이다. 김 감독의 계획대로 강이슬, 이채은, 허예은(25) 등이 외곽에서 활력을 불어넣으며 리그 2위(9승7패)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나윤정이 가세한다면, KB스타즈의 득점력은 더 강해질 수 있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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