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전'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서 첫 퇴장→4년 3개월 만에 레드카드…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2-0 완승→UCL 16강 직행

김건호 기자 2026. 1. 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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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지만,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2일 오전 5시(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7라운드 위니옹 생질루아즈와의 홈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6승 1패 승점 18점으로 2위다. 오는 29일 PSV 에인트호번과의 리그페이즈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초반부터 위니옹을 몰아붙였다. 해리 케인, 레나르트 칼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전반 17분 김민재가 첫 번째 옐로카드를 받았다. 위니옹이 역습을 전개하려 했다. 김민재는 도전적으로 나와 패스를 차단하려 했는데, 프로미스 데이비드의 발을 걸어 넘어뜨렸다. 주심이 곧바로 옐로카드를 꺼냈다.

이후 위니옹이 바이에른 뮌헨 골문을 두드렸다. 데이비드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는데, 마누엘 노이어의 결정적인 선방이 나왔다. 결국,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7분 선취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이 해결사로 나섰다. 마이클 올리세가 올린 공을 머리에 맞춰 골망을 흔들었다.

해리 케인./게티이미지코리아

곧바로 케인이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 8분 올리세가 케인에게 침투 패스를 찔렀다. 케인은 켈 셰르펀 골키퍼가 나오는 것을 보고 제치려고 했다. 그 과정에서 셰르펀 골키퍼 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후반 17분 변수가 발생했다.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라울 플로루츠에게 반칙을 범했다. 주심이 두 번째 옐로카드를 꺼냈다. 결국 김민재가 그라운드를 떠났다.

후반 35분 바이에른 뮌헨이 다시 한번 페널티킥을 얻었다. 케인이 키커로 나섰는데,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맞았다. 38분에는 올리세가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이후 양 팀의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첫 퇴장을 당했다. 그의 마지막 퇴장은 2021-22시즌 페네르바체 시절이었다. 2021년 10월 18일 트라브존스포르전에서 퇴장당한 경험이 있다. 이후 4년 3개월 만에 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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