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지에서 만난 두 남자, 유해진·박지훈…‘왕과 사는 남자’, 마리끌레르 2월호 장식

임재청 2026. 1. 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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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지에서 시작된 두 남자의 이야기가 스크린 밖으로 확장됐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2월호를 통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연 배우 유해진과 박지훈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두 배우의 완벽한 호흡이 더해진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과 박지훈의 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1월에 발간되는 <마리끌레르> 2월호와 마리끌레르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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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마리끌레르 코리아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유배지에서 시작된 두 남자의 이야기가 스크린 밖으로 확장됐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2월호를 통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연 배우 유해진과 박지훈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은 이야기를 그린 이번 작품은 장항준 감독의 신작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았다. 촌장 역의 유해진과 훗날 단종으로 기록될 어린 왕을 연기한 박지훈은 시대를 넘어선 관계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사진ㅣ마리끌레르 코리아


두 배우의 절묘한 케미스트리를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는 영화 속 호흡을 그대로 옮겨온 듯 유쾌하면서도 애틋한 분위기가 완성됐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시나리오를 읽으며 가장 먼저 단종의 아픔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박지훈은 “혼자 남은 삶이 너무 안쓰러웠고, 연기하면서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의 호흡에 대해 유해진은 “스멀스멀 가까워졌다”는 표현으로 자연스러운 관계를 설명했다. 장항준 감독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대화하며 더 나은 방향을 함께 찾아갔다”며 “모든 시도에 열려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현장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두 배우의 완벽한 호흡이 더해진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과 박지훈의 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1월에 발간되는 <마리끌레르> 2월호와 마리끌레르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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