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만난 박신혜와 고경표

이선명 기자 2026. 1. 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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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고경표, 진중하고 멋져져”
90년대 여의도 배경 ‘미쓰홍’ 열연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배우 고경표와 박신혜. 얼루어 코리아 제공

배우 박신혜와 고경표가 화보를 통해 완벽한 비주얼 합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22일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의 주역 박신혜, 고경표와 함께한 2월호 화보를 22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모던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작품 속 캐릭터의 관계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첫 방송된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각각 엘리트 증권 감독관 홍금보와 완벽주의 증권사 사장 신정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1990년대 여의도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수상한 비자금을 파헤치기 위해 위장 취업한 홍금보의 이야기를 그린다.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배우 고경표. 얼루어 코리아 제공
화보 촬영을 하고 있는 배우 박신혜. 얼루어 코리아 제공

인터뷰에서 박신혜는 “전작과 다른 온도의 인물에 끌렸다. 불모지를 개척하는 금보의 당당한 넉살이 통쾌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2013년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이후 13년 만에 재회한 고경표에 대해서는 “과거엔 에너지 넘치는 ‘까불이’였는데, 지금은 훨씬 진중하고 멋있어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경표 역시 “박신혜는 타의 모범이 되는 배우다. 심적으로 많이 의지했다”며 “그 시절에 이 작품을 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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