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접수한 나영석 사단…다양한 장르로 시청자 사로잡는다[SS연예프리즘]

김현덕 2026. 1. 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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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나영석 사단과 손잡고 예능 판도 확장에 나선다.

익숙한 형식을 비틀고, 낯선 공간에 인물을 던져놓는 나영석표 예능의 문법이 글로벌 플랫폼을 만나 변주를 시작했다.

예능 대세 카더가든을 비롯해 데이식스(DAY6) 도운, 배우 이채민,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 등 신선한 얼굴들이 뭉쳤다.

김예슬 PD는 "기존 팬들에게는 언제라도 편하게 볼 수 있는 익숙한 재미를,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는 한국 예능 특유의 리얼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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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넷플릭스가 나영석 사단과 손잡고 예능 판도 확장에 나선다. 익숙한 형식을 비틀고, 낯선 공간에 인물을 던져놓는 나영석표 예능의 문법이 글로벌 플랫폼을 만나 변주를 시작했다.

출발점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케냐 간 세끼’다. 이 프로그램은 나영석 PD를 필두로 이수근, 은지원, 규현 등 검증된 ‘웃음 치트키’들이 뭉쳐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믿고 보는 조합이 선사하는 ‘아는 맛’에 환호했다.

그 결과 9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쇼(비영어) 부문 5위, 대한민국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새 예능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는 또 다른 도전이다. 등산과는 거리가 먼 네 남자가 한겨울 설산을 오르는 ‘내발내산’ 등산 버라이어티다.

콘셉트는 단순하지만 조건은 가혹하다. 영하의 날씨와 끝없는 오르막, 예측불허의 변수들이 출연진을 극한으로 몰아넣는다. 이 과정에서 꾸며낸 웃음이 아닌, 생존을 위한 몸부림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진짜 ‘관계성’이 재미 포인트다.

출연진의 면면도 신선하다. 예능 대세 카더가든을 비롯해 데이식스(DAY6) 도운, 배우 이채민,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 등 신선한 얼굴들이 뭉쳤다.

‘케냐 간 세끼’. 사진|넷플릭스


2026년 공개 예정인 ‘이서진의 달라달라’는 나영석 PD와 배우 이서진의 ‘노플랜 미국 방랑기’다. 제목은 여행지인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Dallas)’와 남들과는 ‘다르다(Dalla)’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이서진이 은퇴 후 ‘제2의 인생’ 무대로 꿈꾸는 댈러스 일대를 여행하는 내용으로, 제작진의 개입 없이 마치 동네 마실을 나가듯 편안하게 미국을 누비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다.

김예슬 PD는 “기존 팬들에게는 언제라도 편하게 볼 수 있는 익숙한 재미를,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는 한국 예능 특유의 리얼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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