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히스 레저,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18년째 추모 계속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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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크나이트'의 조커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히스 레저가 사망 18주기를 맞았다.
2007년 11월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히스 레저는 영화 '아임 낫 데어'를 촬영하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말했으며, '다크 나이트'의 조커를 연기하는 동안도 수면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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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영화 '다크나이트'의 조커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히스 레저가 사망 18주기를 맞았다. 그는 2008년 1월 22일 화요일 그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경찰에 따르면 그의 사인은 우발적 약물 과다 복용으로 밝혀졌다. 당시 뉴욕시 검시소 대변인은 “히스 레저가 진통제와 수면제, 항우울증 등 6가지 종류의 처방약을 한꺼번에 복용했다가 급성 중독을 일으켜 숨졌다”라고 전했으며, 어떤 종류의 약 성분이 히스 레저의 사망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특히 연기에 대한 중압감이 컸기 때문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007년 11월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히스 레저는 영화 '아임 낫 데어'를 촬영하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말했으며, '다크 나이트'의 조커를 연기하는 동안도 수면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이 맡은 조커 역에 대해 "사이코패스에 대량 학살도 불사하는 정신분열증의 광대"라며 "이를 연기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평균 2시간 정도밖에 잠들 수 없어서 규칙적으로 수면제를 복용하기도 했다"라며 배역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드러냈다.
그는 1992년 영화 '클라우닝 어라운드'로 처음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2006년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호평받으며 전성기를 맞이했고, 영화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패트리어트:늪 속의 여우', '기사 윌리엄' 등을 흥행시키며 할리우드 스타로 당당히 자리잡았다. 특히 그는 영화 '다크 나이트'를 통해 2009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는데, 당시 그는 이미 세상을 떠난 뒤라 전 세계 팬들을 울컥하게 한 바 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영화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스틸컷, 영화 '다크 나이트' 스틸컷, 오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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