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나이 너무 많다’ 제작진 지적에 성깔” 꽃남 금잔디 캐스팅 비화(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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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꽃보다 남자' 금잔디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구혜선은 성깔이 없었으면 금잔디도 없었다며 "'꽃보다 남자' 때 다른 친구들은 신인이고 전 배우로 활동하던 때였다. 제작진들이 미팅하자고 해서 갔는데 제가 그때 24살이었다. 역할이 고등학생이잖나. 제작진분들이 '나이가 너무 많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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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구혜선이 '꽃보다 남자' 금잔디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1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49회에는 이금희, 염경환, 구혜선,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성깔이 없었으면 금잔디도 없었다며 "'꽃보다 남자' 때 다른 친구들은 신인이고 전 배우로 활동하던 때였다. 제작진들이 미팅하자고 해서 갔는데 제가 그때 24살이었다. 역할이 고등학생이잖나. 제작진분들이 '나이가 너무 많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구혜선은 당시 "그 얘기를 제 앞에서 하는 게 전 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제가 마음에 안 드시면 전 먼저 가보겠다. 제가 맘에 안 드시면 전 안 해도 괜찮다. 전 일어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 얘기를 자신 앞에서 하는 건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
구혜선은 "'그 얘기는 제가 없는 데서 하시고 결정하시면 연락 달라'고 하고 일어났더니 작가님이 딱 잡으면서 '이 성격이 바로 금잔디의 성격'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정말 드라마 같이 캐스팅 됐다"고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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