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에서 헬시플레저 브랜드로
숙취해소제 부문 / HK이노엔㈜ / 컨디션 ★★★★


1992년 출시 이후 30년 넘게 시장을 이끌어 온 비결로 ‘변화’를 꼽는 컨디션은 단순한 숙취해소제를 넘어 일상 속 건강한 즐거움을 제안하는 ‘헬시 플레저’ 브랜드로 변모하고 있다.
컨디션은 국내에 숙취해소제 시장을 개척한 대표 브랜드로 오랜 기간 국민 숙취해소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HK이노엔은 기존 성공에 안주하지 않았다. 변화하는 음주 문화와 건강에 대한 인식,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였다. 그 결과 숙취해소제 중 가장 많은 7개 라인업(△컨디션헛개 △컨디션레이디 △컨디션CEO △컨디션환 △컨디션스틱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 △컨디션스틱 제로)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음료형 제품에 더해 2022년 스틱 젤리형 컨디션스틱을 출시하며 제품의 간편성과 휴대성을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 자몽맛을 선보이며 제로 슈거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올해는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 메론소다맛을 출시하고 간편함에 건강까지 잡은 컨디션스틱 제로 3종(△컨디션맛 △망고맛 △샤인머스캣맛)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역시도 헬시 플레저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 충성 고객을 유지하는 한편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 중이다. HK이노엔은 지난해 걸그룹 NMIXX(엔믹스) ‘해원’과 20살 새내기 겨냥 광고를 공개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새학기 시즌을 공략했다.
황서현 기자 fanfare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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