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전 0-2 완패’부터 시작된 악몽…'노르웨이 팀에 굴욕패' 과르디올라 감독, “좋아 보이지 않아” 사임 현실화되나?

김재연 기자 2026. 1. 22.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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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맨시티는 21일 오전 2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에 위치한 아스프미라 스타디온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보되/글림트에 1-3으로 졌다.

부진한 경기력에 의한 충격적인 패배로 인해 맨시티는 지난 17일 펼쳐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0-2 완패 이후 분위기 반전에 실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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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맨시티는 21일 오전 2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에 위치한 아스프미라 스타디온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보되/글림트에 1-3으로 졌다. 이로써 최근 공식전 2연패를 이어가게 됐다.

워낙 악명이 높은 보되/글림트와의 원정 경기이지만 맨시티의 전력을 생각해봤을 떄 분명 충격적인 패배였다. 기록상으로도 밀렸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보되/글림트는 이날 1.60의 예상 득점(xG)값을 기록한 반면, 맨시티는 1.23에 그쳤다.

부진한 경기력에 의한 충격적인 패배로 인해 맨시티는 지난 17일 펼쳐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0-2 완패 이후 분위기 반전에 실패하게 됐다. 당시에도 보되/글림트전과 마찬가지로 점유율은 압도적으로 지배했으나 xG값이 맨유에게 크게 밀렸다. 두 경기 연속으로 같은 패턴이 반복된 것.

맨유전 이후 당시 과르디올라 감독의 ‘사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8일 축구 방송인 리처드 키스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주에 떠날 가능성도 배제하면 안 된다. 맨시티는 발칵 뒤집힐 것이다. 그와 별개로 이번주에 팀을 떠나는 것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머릿속에 있다"라고 주장했다.

보되/글림트전 패배로 인해 이 주장은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스포츠 바이블’은 21일 맨시티의 팬 빅 스티브가 밝힌 생각을 전했다. 그는 “경기가 끝나고 과르디올라 감독이 팬들 쪽으로 걸어오는 모습을 봤는데 좋아 보이지 않았다. 그 이상은 말하지 않겠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과연 과르디올라 감독이 실제로 시즌 도중에 물러나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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