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발언! '슈퍼 루키' 정우주, 3~4년에 1000억 받고 다저스 가고 싶다더니..."어느 팀이든 가서 다저스를 이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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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계약 기간 3~4년에 연봉 총액 1,000억 원을 받고 LA 다저스로 가는 꿈을 꿨던 '슈퍼 루키' 정우주가 몇 달 만에 마음을 고쳐먹었다.
정우주의 폭탄 발언을 들은 김태균이 "그 말은 LA 다저스에는 안 가고 싶다는 것이네"라며 놀리자 정우주는 "그렇게 말하면 약간 왜곡되는 것 같기는 한데 최고의 팀을 이기고 싶다는 의미"라며 "어디든 불러주시면 가겠지만, 그런 팀을 이기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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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과거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계약 기간 3~4년에 연봉 총액 1,000억 원을 받고 LA 다저스로 가는 꿈을 꿨던 '슈퍼 루키' 정우주가 몇 달 만에 마음을 고쳐먹었다.
정우주는 최근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태균 [TK 52]에 드래프트 동기 김영우(LG 트윈스)와 출연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정우주는 김태균으로부터 해외 진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정우주는 "미국 진출이 꿈이라서 이승원 스카우트와 미국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것이 꿈"이라고 당당하게 목표를 밝혔다.
그러자 김태균은 향후 플랜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우주는 "저는 바로 7년 하고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가고 싶은 팀을 묻자, 정우주는 "따로 생각하는 팀은 없는데 어느 팀이든 가서 LA 다저스를 이기고 싶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정우주의 해당 발언은 최근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입단한 일본인 투수 이마이 타츠야를 연상케 한다. 이마이는 마쓰자카 다이스케와의 인터뷰에서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와 뛰는 것도 좋지만, 나의 꿈은 LA 다저스를 꺾고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는 것"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우주의 폭탄 발언을 들은 김태균이 "그 말은 LA 다저스에는 안 가고 싶다는 것이네"라며 놀리자 정우주는 "그렇게 말하면 약간 왜곡되는 것 같기는 한데 최고의 팀을 이기고 싶다는 의미"라며 "어디든 불러주시면 가겠지만, 그런 팀을 이기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우주의 이번 발언이 더 주목을 받는 이유는 불과 몇 달 전 한화 이글스 공식 유튜브 채널 'Eagles TV'에 출연해 언급했던 목표와는 전혀 상반되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당시 정우주는 "프로 지명을 받아서 내년에 아시안게임이 있으니 금메달 따서 군면제 받고 문동주 형이나 노시환 형처럼 탄탄대로로 올라가서 27살에 포스팅을 하고 3~4년에 1,000억 정도 받고 싶다"며 "저는 LA 다저스를 가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정우주의 진심은 과연 어느 쪽일지, 6년 후에 해답을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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