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목 기여’ 함 브렌단 신부 선종

이채윤 2026. 1. 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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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롬반외방선교회 소속으로 지역 사목에 기여한 함 브렌단(브렌단 머레이 Brendan Murray) 신부가 16일 아일랜드에서 선종, 20일 달간파크에서 장례미사가 봉헌됐다.

1932년 3월 22일 아일랜드 골웨이에서 태어나 1956년 사제품을 받은 브렌단 신부는 이듬해 한국으로 파견돼 23년간 춘천교구와 원주교구에서 본당 사목을 했다.

특히 함 브렌단 신부는 평창성당과 진부성당을 설립하는 등 지역 사목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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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롬반외방선교회 소속으로 지역 사목에 기여한 함 브렌단(브렌단 머레이 Brendan Murray) 신부가 16일 아일랜드에서 선종, 20일 달간파크에서 장례미사가 봉헌됐다. 향년 93세.

1932년 3월 22일 아일랜드 골웨이에서 태어나 1956년 사제품을 받은 브렌단 신부는 이듬해 한국으로 파견돼 23년간 춘천교구와 원주교구에서 본당 사목을 했다. 춘천 죽림동성당과 횡성성당, 원주 학성동 성당에서 보좌신부를 지냈으며 삼척 성내동, 홍천 양덕원, 양양, 원주 용소막 성당 주임신부를 역임했다. 특히 함 브렌단 신부는 평창성당과 진부성당을 설립하는 등 지역 사목에 힘썼다. 1965년 원주교구 평창성당 초대 주임으로 부임했고, 1968년 진부성당 초대 주임으로 부임했다.

1967년 진부에서 사목하면서 양 목장을 설립하고, 양 목장 책임을 맡아 운영에 나서며 지역과 연대했다. 본당 재정 자립과 농촌 경제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을 받았다. 고인은 한국에서 임기를 마치고 호주와 영국, 아일랜드에서 활동을 이어갔고, 은퇴 후 아일랜드 달간파크에서 지내왔다. 이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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