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위축된 알바크 도쿄 테이브스, 3점슛 성공률은 71%

임종호 2026. 1. 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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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된 카이 테이브스의 3점슛 성공률은 71%(5/7)에 달했다.

내외곽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뽐낸 테이브스는 3점슛 5방을 터트리며 LG를 괴롭혔다.

농구 도시로 유명한 창원에서 경기를 소화한 테이브스는 창원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위축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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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된 카이 테이브스의 3점슛 성공률은 71%(5/7)에 달했다.

알바크 도쿄는 2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C조 예선 경기서 창원 LG를 88-81로 제압했다. 경기 내내 시소게임이 벌어진 가운데 알바크 도쿄는 마커스 포스터(27점)와 세바스찬 사이즈(24점)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 접전 승부를 뚫어냈다. 승리한 알바크 도쿄는 대회 전적 3승 1패를 기록했다.

포스터, 사이즈와 함께 카이 테이브스의 활약도 빛났다. 테이브스는 이날 29분(53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9점 2리바운드를 올렸다. 내외곽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뽐낸 테이브스는 3점슛 5방을 터트리며 LG를 괴롭혔다.

수훈선수 자격으로 인터뷰실을 찾은 테이브스는 “상대는 슈터가 많은 팀이다. 그래서 인사이드에서 도움 수비를 갈 수가 없었고, 일대일 상황에서 실점이 많아서 전반전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후반에 그런 부분을 정비를 한 덕분에 경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농구 도시로 유명한 창원에서 경기를 소화한 테이브스는 창원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위축이 되기도 했다.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홈 팀이 잘해서 응원 소리가 커질 때 상대 팀으로서 위축이 됐다. 내가 느낀 한국 팬들은 항상 열정적이었다. 그래서 나도 한국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카이 테이브스의 말이다.

일본 대표팀으로 국제 무대에서 자주 나섰던 테이브스. 그는 오는 3월 1일 예정된 한국과의 월드컵 예선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3월 1일에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한국대표팀과 경기가 있다. 내가 그 경기에 뛰려면 우선 대표팀에 선발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경험했던 한국 대표팀 중 최근 대표팀이 가장 최고 레벨인 것 같다. 3.1절에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는데, 기대가 된다”라며 한국대표팀과의 맞대결을 기다렸다.

 

사진=EAS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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