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 수퍼스, 짜릿한 뒤집기 시즌 마수걸이 승…DRX 3연패 수렁 [LCK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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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을 걸고 만난 두 팀의 대결에서 승리의 여신의 손을 잡은 쪽은 DN 수퍼스(DNS)였다.
DNS가 엎치락 뒤치락하는 풀세트 상황에서 후반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거뒀다.
DNS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차 DRX와 경기에서 '클로저' 이주현과 '덕담' 서대길 쌍포가 고비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개막 2연패를 끊고 천금 같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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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시즌 첫 승을 걸고 만난 두 팀의 대결에서 승리의 여신의 손을 잡은 쪽은 DN 수퍼스(DNS)였다. DNS가 엎치락 뒤치락하는 풀세트 상황에서 후반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거뒀다.
DNS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차 DRX와 경기에서 ‘클로저’ 이주현과 ‘덕담’ 서대길 쌍포가 고비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개막 2연패를 끊고 천금 같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첫 승을 신고한 DNS는 바론 그룹에도 6승(6패)째를 안겼다. DNS의 승리로 인해 장로 그룹 선두인 디플러스 기아(DK)는 LCK컵 플레이-인을 확보했다.
DNS의 첫 출발은 불안했다. 블루 진영 후픽으로 시작한 1세트를 2-18로 무기력하게 무너지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1세트 패배 이후 DNS는 선택권으로 후픽을 골라 소위 배수의 진을 펼쳤다. 물러설 수 없는 선택에 픽 마저 케넨-리신-라이즈-아펠리오스-니코 등 철저하게 초반 라인전 구도부터 승부를 걸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노골적으로 의도를 드러낸 DNS의 선택이 통하면서 양상이 달라졌다. 세트스코어를 1-1 원점으로 따라붙었다.
DNS는 3세트 초반부터 라이너들의 실수가 연달아 나오는 위기의 순간, ‘덕담’ 서대길이 극적인 트리플킬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하지만 1만 골드 우위 상황에서 넥서스 1차 공략을 실패하면서 주춤한 가운데 ‘덕담’ 서대길의 칼리스타가 다시 한 번 활약하면서 길고 길었던 난타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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