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9기 영호 "자신감 떨어진 건 영숙 때문" 징징…영숙 "끝났다"

신영선 기자 2026. 1. 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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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9기 영호가 자신감 없는 태도로 징징거려 영숙에게서 점수를 모두 잃었다.

영호는 새우를 까주겠다고 나섰지만 영숙은 각자 까 먹자며 돌려서 거절했다.

실제로 영숙은 인터뷰에서 "영호님은 아닌 거 같다고 말할 생각이다. 나를 이렇게 만든 건 영숙님 때문이란 말도 했던 것 같다. 그 얘기 들으면 다 끝난 거 아니냐. 제가 즐겁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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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솔로'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29기 영호가 자신감 없는 태도로 징징거려 영숙에게서 점수를 모두 잃었다. 

2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9기 영숙, 영호, 영식의 불편한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영숙은 현숙이 아닌 자신을 선택한 영식에게 "솔직히 나한테 마음 있어서 온 게 아니고 그냥 왔잖냐"라며 답답함을 드러냈지만 영식은 웃으며 말을 돌렸다. 

영호는 눈치 없이 "나 너무 일편단심인가"라고 한결같은 마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영숙에게 마음의 결정을 어느 시점까지 알려달라고 보챘는지, 안 보챘는지 오해가 생긴 일을 언급했다가 영숙이 "기억 안 난다고 했잖나"라고 지적하자 기가 팍 죽어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영호는 새우를 까주겠다고 나섰지만 영숙은 각자 까 먹자며 돌려서 거절했다. 

눈치 없는 영식은 가만히 앉아 있다가 영호에게 꾸벅 인사하더니 "네, 감사합니다. 그게 그림이 좋겠다"라고 말했고, 영숙은 "영식님도 까시라. 영호님 시키지 말고. 한참 동생이 뭐 하는 거냐"라고 영식을 혼냈다. 

이를 본 영호는 "영숙님 이런 매력도 있었구나"라며 뜬금없는 플러팅을 했다. 

이어 "원래 영숙님의 선택을 들으려고 했는데 상황이 안 좋으니까 나중에 듣겠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선택을 존중한다. 슬프게 생각 안 할 거다"라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최종 선택에 대한 얘기를 하더니 "제가 자신감이 떨어진 게 영숙님 때문이다"라고 징징거림을 이어갔다. 

순간 표정이 어두워진 영숙은 억지로 웃어 보이며 "감사합니다"란 말로 넘겼다. 

영식이 계속 눈치없이 새우 먹방에 열중한 가운데 영호는 "나중에 저희 둘이 대화할 때 속마음을 얘기해 줄 수 있냐"고 또 보챘다. 

영숙은 "이제는 안 부담스럽다. 이제는 결정을 했다"며 영호를 거절할 것 같은 뉘앙스를 전했다. 

실제로 영숙은 인터뷰에서 "영호님은 아닌 거 같다고 말할 생각이다. 나를 이렇게 만든 건 영숙님 때문이란 말도 했던 것 같다. 그 얘기 들으면 다 끝난 거 아니냐. 제가 즐겁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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