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살 빼라는 母 외모 지적에 "모멸감 느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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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가 어머니의 외모 지적에 모멸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데뷔 29년 차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출연, 어머니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런데도 어머니는 "남자 나이 40살이면 샤프한 맛이 있어야지"라고 못마땅해했다.
임형주가 인터뷰에서 "(어머니 외모 지적이) 기분 안 좋다. 좋겠냐? 모멸감 느낀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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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임형주가 어머니의 외모 지적에 모멸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데뷔 29년 차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출연, 어머니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임형주는 전날 공연을 마친 뒤 오후에 눈을 떴다. 다소 부은 얼굴에 머리띠를 하고 등장하자, 어머니가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어머니는 "머리띠 빼라"라고 잔소리하더니 급기야 "근데 넌 살 좀 빼라"라며 다이어트 얘기를 꺼냈다.
이를 들은 임형주가 "나잇살이야. 나 진짜 많이 안 먹어"라고 받아쳤다. 그런데도 어머니는 "남자 나이 40살이면 샤프한 맛이 있어야지"라고 못마땅해했다.

임형주가 인터뷰에서 "(어머니 외모 지적이) 기분 안 좋다. 좋겠냐? 모멸감 느낀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그러면 맛있는 걸 해주지를 말든가. (엄마 요리) 안 먹으면 성의 무시한다고 뭐라 하는데, 살 빼라고 뭐라고 하고, 난 너무 괴롭다"라며 하소연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MC 전현무가 "나랑 똑같다"라면서 깜짝 놀랐다. 그는 "내가 놀란 게 우리 엄마랑 비슷해서 그렇다. 내가 곧 반백인데, 아침에 양말을 왜 안 신냐고 하신다. '차 조심해라', '육교로 다녀라' 하신다. 요즘 육교 찾기 힘들다"라는 등 격하게 공감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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