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없이 치른 원정, PSG 스포르팅에 덜미…UCL 직행 ‘빨간불’
최대영 2026. 1. 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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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이 스포르팅 CP 원정에서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2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PSG는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1-2로 졌다.
전반 자이르에메리의 헤딩과 누누 멘데스의 왼발 슛은 각각 반칙과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됐고 후반 12분 뎀벨레의 헤딩골도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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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이 스포르팅 CP 원정에서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2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PSG는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1-2로 졌다.
PSG는 지난달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에서 0-0으로 비긴 데 이어 2경기 연속 승리를 놓쳤다. 승점 13(4승 1무 2패)으로 순위는 36개 팀 중 3위에서 5위로 내려갔고, 9위 인터 밀란과 10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1위 리버풀(이상 승점 12)과의 승점 차도 1에 불과해 1∼8위에 부여되는 UCL 16강 직행권 확보가 불투명해졌다.

지난 시즌 우승팀을 잡은 스포르팅도 승점은 13으로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6위로 올라섰다.
PSG는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를 앞세운 4-3-3으로 나섰으나 결정력이 아쉬웠다. 전반 자이르에메리의 헤딩과 누누 멘데스의 왼발 슛은 각각 반칙과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됐고 후반 12분 뎀벨레의 헤딩골도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기회를 살린 쪽은 스포르팅이었다. 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수아레스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선제했다. PSG는 후반 34분 크바라츠헬리아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수비를 제친 뒤 감아차 동점골을 넣으며 반격했지만 막판에 무너졌다. 후반 45분 트링캉의 중거리 슛을 골키퍼 슈발리에가 쳐냈으나 수아레스가 머리로 밀어 넣으며 승부가 갈렸다.
PSG는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친 뒤 재활 중인 이강인이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이날도 출전하지 못했다.
사진 = AFP·EPA=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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