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성공’ 유도훈 감독 “매치업 변화 주효”...문경은 감독 “상대 압박 수비에 말려들었다”

수원/김민태 2026. 1. 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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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초반의 신바람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안양 정관장은 2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73-62로 승리했다.

한편, 문경은 감독은 "2연승 중이었고, 연습 과정에서도 분위기는 좋았다. 내가 준비를 잘못한 것 같다. 공격에서 턴오버로 경기를 시작했고, 상대 압박 수비에 밀렸다. 함정에 빠져든 게 야투율과 연결되면서 초반에 무너진 게 패인이라고 본다"는 총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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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민태 인터넷기자] 정관장이 초반의 신바람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안양 정관장은 2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73-62로 승리했다.

상쾌한 출발 덕에 승리를 챙긴 정관장이었다. 21-0으로 경기를 시작한 정관장은 1쿼터를 28-5로 마치며 앞서나갔다. 후반전 들어 KT의 추격에 조금 흔들리며 확실한 승기를 잡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지만, 승리를 가져가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유도훈 감독은 “초반에 지금까지 해오던 매치업과 다르게 나갔다. 문정현에게 인사이드를 많이 허용해서, 문정현 쪽에 큰 선수를 붙이고 박준영에게 작은 선수를 붙였다. 매치업을 다르게 한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4쿼터에 경기력이 안 좋았던 건 상대 수비 변화에 따른 대처가 안 되는 부분이 또 나왔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전에는 20점 이상의 리드를 잃고 시소게임을 했는데, 오늘은 그렇지는 않았다. 수비로 견딘 것도 있지만, 우리가 더 높은 곳으로 가려면 그 부분이 반드시 수정돼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일정을 승리로 시작한 정관장은 이틀 뒤 소노를 상대하고, 다시 이틀 뒤 LG를 만난다. 유도훈 감독은 “‘퐁당퐁당 일정’이 2경기가 남았다. 선수들 체력 관리도 신경 써야 한다. 다음 경기에서는 박정웅, 김영현 등을 많이 활용할 계획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경은 감독은 “2연승 중이었고, 연습 과정에서도 분위기는 좋았다. 내가 준비를 잘못한 것 같다. 공격에서 턴오버로 경기를 시작했고, 상대 압박 수비에 밀렸다. 함정에 빠져든 게 야투율과 연결되면서 초반에 무너진 게 패인이라고 본다”는 총평을 남겼다.

KT는 이날 전반전 단 20%(6/30)의 야투율로 18점에 그쳤고, 18-42로 전반을 마쳤다. 이 차이를 끝까지 극복하지 못했다.

문경은 감독은 이어 “연패로 가지 않아야 한다. 4라운드에서 현재 4승 3패다. 남은 2경기 승리를 쌓아서 6승 3패로 마치겠다는 목표를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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