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박정은 BNK 감독, “다들 끝까지 해줬다” …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잘 추격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BNK는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65-63으로 꺾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경기 전 "BNK의 일정이 워낙 타이트하다. 그런데도, 주전들이 잘 뛴다(웃음). 길게 뛰던 친구들이라 그런지, 다들 요령 있게 뛴다. 그래서 우리가 체력전만 펼칠 수 없다"라며 BNK의 약점에 집중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들 끝까지 해줬다” (박정은 BNK 감독)
“잘 추격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부산 BNK는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65-63으로 꺾었다. 10승 8패로 3위를 유지했다. 4위 우리은행(8승 9패)와 1.5게임 차를 기록했다.
박정은 BNK 감독은 경기 전 “10일 동안 5경기를 하는 거다. 또, 오늘(21일) 경기 종료 후에는 청주로 넘어가야 한다. 그리고 23일에 청주 KB를 상대한다. 선수들이 힘들 거다”라며 타이트한 일정부터 언급했다.
하지만 “그래도, 선수들은 모든 걸 쏟아야 한다. 오히려 다음 경기를 생각하다 보면, 빠르게 지칠 수 있어서다. 그래서 나도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를 확실히 했다”라며 ‘높은 에너지 레벨’을 요구했다.
어쨌든 BNK는 주전 4인방(안혜지-이소희-박혜진-김소니아) 위주로 경기를 풀어야 했다. 백업 멤버들의 경쟁력이 박정은 BNK 감독을 만족시키지 못해서였다. 특히, 박정은 BNK 감독은 경기 초반에 주전들을 많이 활용.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했다.
특히, 박혜진(178cm, G)과 김소니아(178cm, F)가 적극적이었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우리은행의 팀 파울을 차곡차곡 누적시켰다. 승부처에서는 공격 리바운드와 파울 자유투를 해냈다. 우리은행의 추격을 잘 따돌렸다.
박정은 BNK 감독은 경기 종료 후 “3쿼터를 잘 시작했다. 그러나 4쿼터를 체력 때문에 잘 치르지 못했다. 하지만 다들 끝까지 수비를 해줬다. 승부처에서 좋은 집중력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그 후 “경기 전에 말씀 드렸듯, 오늘(21) 경기를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선수들도 발에 불이 떨어진 것 같았다(웃음). 그래서 경기 내내 좋은 수비 집중력을 보여줬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BNK전 3연승’을 실패했다. 4위(8승 9패)를 유지했으나, 5위 용인 삼성생명(7승 10패)에 1게임 차로 쫓겼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경기 전 “BNK의 일정이 워낙 타이트하다. 그런데도, 주전들이 잘 뛴다(웃음). 길게 뛰던 친구들이라 그런지, 다들 요령 있게 뛴다. 그래서 우리가 체력전만 펼칠 수 없다”라며 BNK의 약점에 집중하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어쨌든 김단비에게 의존하지 않아야 한다. 선수들에게도 그런 걸 주문한다. 그렇지만 다들 습관이 있다 보니, (김단비 없는 농구가) 쉽지 않다”라며 김단비(180cm, F)에게 의존하지 않는 농구를 주문했다.
그렇지만 김단비가 풀리지 않을 때, 우리은행의 공격이 뻑뻑했다. 특히, 김단비가 볼을 쥐지 못할 때, 우리은행이 점수를 효과적으로 쌓지 못했다. 특히, 3쿼터를 14-22로 종료. 44-53으로 밀렸다.
이다연(175cm, F)과 이명관(173cm, F)이 분전했다. 이들의 3점이 빛을 발했다. 그래서 우리은행은 4쿼터에 접전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잡을 수 있는 고기를 놓쳤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상대를 잘 추격했다. 경기를 재미있게 했다. 하지만 중요할 때 해결하지 못했다. 어쨌든 이번 경기를 잊어버려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리고 중요한 순간에 오펜스 리바운드를 내줬다. 결국 집중력 차이다. 또, 그게 우리 실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W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