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다까지… NC 외인 4인방 뭉친다

김태형 2026. 1. 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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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외국인 선수 4인방의 스프링캠프 합류 일정이 확정됐다.

21일 NC에 따르면 구단이 2026시즌 처음 도입된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한 토다 나츠키가 23일 입국한다.

NC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고, 지난 시즌 뛰었던 맷 데이비슨과 라일리 톰슨과도 재계약했다.

NC는 2026시즌을 앞두고 오는 24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해 3월 7일까지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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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투손 스프링캠프 합류
경기력 점검·조직력 강화 집중

NC 다이노스 외국인 선수 4인방의 스프링캠프 합류 일정이 확정됐다.

21일 NC에 따르면 구단이 2026시즌 처음 도입된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한 토다 나츠키가 23일 입국한다. 토다는 곧바로 팀에 합류한 뒤 24일 미국 애리조나 투손으로 출국한다.

토다를 제외한 외국인 선수 3인방은 미국에서 바로 합류한다. NC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고, 지난 시즌 뛰었던 맷 데이비슨과 라일리 톰슨과도 재계약했다.

토다는 일본 아이치현 다카하마 출신 오른손 투수로, 직구 최고 150㎞(평균 145㎞)와 투심,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커터를 던진다. 안정된 제구력과 다양한 구종이 장점이다. 2021년 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지명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25시즌에는 NPB 2군 리그인 이스턴리그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으로 35경기(7선발) 81.2 이닝, 4승 4패, 평균자책점 2.42, 73탈삼진, 14볼넷을 작성했다.

테일러는 캐나다 출신으로 198㎝, 106㎏의 신체 조건을 갖춘 오른손 투수로, 직구 최고 154㎞(평균 151~152㎞)와 스위퍼, 커터, 싱커, 체인지업을 던진다. 2016년 애리조나에 지명받으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해 마이너리그에서 8시즌 동안 213경기(44 선발) 26승 25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2025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 A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31경기(24경기 선발) 137.1이닝, 10승 4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으며, 메이저리그 기록은 없다.

2024년 KBO리그 홈런왕 데이비슨은 2025시즌에도 NC 중심 타자로 활약하며, 112경기 출장, 113안타 36홈런 97타점, 타율 0.293, OPS 0.965를 기록했고, KBO리그 홈런 2위에 오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라일리는 30경기 출장, 172이닝, 17승 7패, 평균자책점 3.45, 216탈삼진을 기록하며, 다승 공동 1위, 탈삼진 3위에 오르는 등 활약했다.

NC는 2026시즌을 앞두고 오는 24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해 3월 7일까지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이번 캠프에는 이호준 감독을 중심으로 코칭스태프 17명, 선수 48명 등 총 85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 후반부에 청백전을 포함한 평가전을 통해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선수단 전반의 경기력 점검과 조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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