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 매수는 이럴 때 하는 거야”...떨어질수록 더 사는 남자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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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전도사'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MSTR)가 시장의 조정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3조원에 육박하는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며 '조정 시 매수' 전략을 이어갔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와 회사 발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 1월 12일부터 19일 사이 약 21억3000만달러(약 2조9800억원)를 투입해 2만2305개의 비트코인(BTC)을 추가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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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정에도 3조원대 추가 매수
![마이클 세일러 스트레티지 의장. [매경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1/mk/20260121202701792wrfc.png)
2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와 회사 발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 1월 12일부터 19일 사이 약 21억3000만달러(약 2조9800억원)를 투입해 2만2305개의 비트코인(BTC)을 추가 매입했다. 이번 매수의 평균 단가는 1비트코인당 약 9만5284달러다.
이는 지난 7월 이후 단행된 매수 중 최대 규모다. 바로 직전 주에도 1만3627개를 사들인 것을 합하면, 스트래티지는 불과 2주 만에 30억달러(약 4조2000억원) 이상을 비트코인 매수에 쏟아부었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총비트코인 보유량은 70만9715개로 늘어났다. 이는 비트코인 전체 발행량의 약 3.4%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다. 회사의 전체 비트코인 평균 매입 단가는 약 7만5979달러이며, 총투자원금은 약 539억2000만달러에 이른다.
매수 자금은 이번에도 주식을 팔아 조달했다. 스트래티지는 유상증자 프로그램(ATM·At-The-Market)을 통해 자사주를 시장에 내다 팔아 현금을 확보하고, 그 돈으로 다시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순환 구조를 지속하고 있다.
공격적인 비트코인 매수 소식에도 불구하고 자사주 매각의 영향으로 이날 뉴욕 증시에서 스트래티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약 6% 하락한 163달러 선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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